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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3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하고 민·관 협력 위한 다양한 사업 논의-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필형)가 지난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민⋅관 협력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대표협의체 회의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도입된 ‘외부이사추천제’에 따라 오는 4월 임기만료 예정인 ‘사회복지법인 은천노인복지회’의 외부이사 2명에 대한 3배수 후보 6명을 추천하였다. 은천노인복지회는 추천받은 6명의 후보 안에서 최종 2명을 선임하게 된다. 

‘외부추천이사제’는 지난 2012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도가니 사건을 계기로 사회복지법인의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에서 추천받도록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통하여 도입된 제도이며 앞으로 후보 추천 건이 발생할 때마다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 시민참여예산으로 시작하여 2022년 11월 구축 완료한 동대문구형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복지누리넷’을 시연해 보는 자리를 가졌는데, 각 기관에서 게재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서비스 제공기관들의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어 위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필형 위원장은 “고독사⋅1인가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복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기관들이 네트워크 조직의 장점을 살려 참여하고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누리넷’과 같은 통합시스템을 활용하여 ‘복지체감도’를 향상하는데 있어 선구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올해 7개 실무분과의 ▲나눔공모사업 ▲복지박람회 ▲복지종사자 업무능력 향상교육 등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3년 제1회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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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