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5 (토)

  • 구름많음동두천 8.3℃
  • 흐림강릉 8.4℃
  • 황사서울 11.6℃
  • 황사대전 11.5℃
  • 흐림대구 10.0℃
  • 흐림울산 9.7℃
  • 흐림광주 9.2℃
  • 부산 8.5℃
  • 흐림고창 6.4℃
  • 제주 12.5℃
  • 구름많음강화 8.0℃
  • 흐림보은 9.9℃
  • 흐림금산 10.9℃
  • 흐림강진군 8.0℃
  • 흐림경주시 9.6℃
  • 흐림거제 8.8℃
기상청 제공

부여군, ‘2022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문화재청장상 수상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최근 열린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생생문화재 사업 부문에서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통문화연구회(대표 이한숙)와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재청은 매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총 406건의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부문 11, 향교서원 부문 6, 문화재야행 부문 4, 전통산사 활용사업 3, 고택종갓집 부문 3개 사업 등 총 27건을 선정했다.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비어 있던 부여객사와 쉼터로 이용되던 동헌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정착하려 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3년 부여군이 추진할 사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 9개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올해 시행한 7개 사업보다 더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각 수행단체와 함께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국상하수도협회, 2023년 제1차 상수도 정책 세미나 개최
□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협회’)는 오는 3월 23일 KINTEX 제2전시장 307호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상수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ㅇ ’14년부터 매년 WATER KOREA 기간 중 ‘상수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며,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였고, 코로나-19 예방조치가 완화된 ’22년 하반기부터 오프라인 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 세미나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개선방안, 지방상수도 기술지원 추진현황 등 상수도 종사자들이 숙지해야 할 실무내용과 국고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다. ㅇ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세션에서는 환경부 이재덕 사무관이 그간 추진된 사업 성과와 실적 등을 소개하고 미래 노후 상수도 정비에 대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ㅇ‘소규모 수도시설 운영 개선방안’ 세션은 국민대 손진식 교수가 그간 지자체에 산재되어 관리되어온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적정 관리 및 운영방안을 소개하였다. ㅇ‘지방상수도 기술지원 현황 및 추진방향’ 세션은 협회에서 그간 협회 회원인 수도사업자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아이디어 가득한 안양 행복정책 페스티벌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는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존중받는 나라다.”24일 오후 1시부터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는 행복한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말했다.최 시장은 “헌법 제10조 행복추구권이 있음에도 많이 논의되지 못했는데 안양에서 대면 행사로 처음 열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오늘 행사가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윤호중 국회 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은 “행복추구권을 처음으로 법률로 구체화한 국민총행복증진법을 얼마 전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UN행복보고서에서 한국의 행복 순위가 137개국 중 57위인 점을 언급하며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국민의 삶이 더 안정되고 행복해지는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및 안양시의원, 김재훈·유영일·이채명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