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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0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도시계획과 김명규 팀장 외 2명
- 미 반환 미군 공여부지 선별진료소 사용허가 등 ‘적극행정’ 선봬
-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포함 각종 인센티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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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20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3명 선발했다.

 주인공은 도시계획과 김명규 도시계획팀장(최우수), 공원녹지과 정유진 주무관(우수), 행정지원과 연석원 주무관(장려)이다.

 김명규(남·53) 팀장은 27년차 토목직 공무원이다. 주요 업무로는 경부·경원선 철도 지하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용산공원정비구역 복합시설 관리, 도시계획위원회 운영 등이 있으며 특히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 반환된 미군 공여부지에 대한 선별진료소 사용허가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지는 한남동 670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사용면적은 전체 3967㎡ 중 661㎡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지난 9월부터 차량·도보용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일 검사량은 최대 300건에 달한다. 주차 및 대기 공간이 넓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진료를 받아볼 수 있다. 의료진들의 업무 효율성도 크게 증대됐다.

 김 팀장은 ”코로나19로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부족한 선별진료소 확충을 위해 뛰어준 우리팀 직원들과 구 요청에 적극 협조해 준 국방부, 외교부, 환경부, 미군부대, 순천향대 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유진(여·40) 주무관은 녹지직으로 18년 간 일해 왔다. 담당 업무는 공원녹지 기획, 용산공원 및 효창독립 100년 공원 조성, 응봉근린공원 관리사무소 건립, 민간사업 관련 공원 기부채납 등이다. 올해는 구 역점사업인 ‘이봉창 역사공원(효창동 286-7번지)’ 조성에도 정성을 쏟았다.

 이봉창 역사공원은 일제 강점기 일왕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순국한 이봉창 의사를 기리는 공원으로 면적은 484.4㎡다. 공원 한편에는 지상 1층, 연면적 70㎡ 규모 기념관이 들어섰다. 정 주무관은 기존 도시관리계획 상 소공원을 역사공원으로 변경하는 등 기념관 건립 기반을 마련했으며 구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 심사위원 호평을 얻었다.

 연석원(남·37) 주무관은 행정직이다. 2010년에 입직, 현재 구청사 보안 및 안전관리, 청소, 차량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사 방역, 출입자 명부 작성에도 관심을 기울였으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도입, 주민 호응을 얻었다.

 발신자 전화번호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기존 수기 및 전자명부(큐알코드) 작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구청을 찾은 민원인이 관련 번호로 전화만 하면 청사 방문 내역이 구청 서버에 저장된다. 해당 정보는 4주 후에 바로 삭제하는 식으로 관리되고 있다.

 구는 지난 10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았으며 후보자 15명(구민추천 3명, 부서추천 12명)을 접수, 사실조사·공개검증·선발심사위원회·인사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이어왔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상급기관 표창 추천, 휴양소 우선배정 등 인센티브를 준다.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박성철 역학조사반장, 김혜리·유은지 주무관을 적극행정 공무원으로 선발한 바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해 초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우수 공무원 선발을 진행했다“며 “내년에는 환경순찰팀을 적극행정조성팀으로 개편,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 사진 1매 (우수공무원)


용산구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왼쪽부터 김명규 팀장, 정유진 주무관, 연석원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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