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삼문동 청년회(회장 윤영학)은 지난 3월 27일 산내면 얼음골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청년회 회원 및 삼문동 주민센터 직원 50여 명은 얼음골 케이블카 탑승, 천황산 등반, 족구대회 등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회원들은 5월 1일 청년회에서 주최하는 삼문동민 경로잔치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삼문동 청년회 회원들은 어른들에 대한 공경과 주민화합을 위해 매년 5월에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경정비, 풀베기 등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또한 이번 단합대회는 밀양물산소비운동에 동참하고자 우리지역에서 가졌으며, 이날 청년회에서는 밀양물산소비운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김광태 삼문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단합된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