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복지수가 높은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 관련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의회,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42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력체인 인천청렴실천협의회에서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공동 주관으로 ‘2018년도 청렴실천협의회 공감워크샵’을 개최하였다.
○ ‘2018년도 청렴실천협의회 공감워크샵’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2018년도 사업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을 가졌고, 2부에서는 청렴시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한 청렴도 동반상승을 목적으로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이라는 주제로 김병진 ㈜에듀맥스 대표의 강의와 기관별 반부패․청렴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 또한, 부패없는 사회, 깨끗한 청렴인천 건설을 위해 청렴실천협의회의 부위원장인 김철회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이 청렴실천 결의를 담은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였다.
○ 인천청렴실천협의회에서는 2017년에도 공감토론회, 아름다운 청렴 캠페인 및 기관 간 반부패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결과 2017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인천시가 역대 최고순위인 5위를 달성하였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부평구․계양구․연수구․강화군이, 공직유관단체에서는 인천시설공단․인천교통공사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 이날 회의를 주재한 청렴실천협의회 위원장인 정관희 시 감사관은 “우리나라는 국제투명성기구(TI)의 2017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에서는 180개국 중 51위, 유엔의 2018 세계행복보고서에서는 부패인식 등이 낮기 때문에 156개국 중 57위에 그쳤다”며,
하지만“우리 인천에서 민관협력형인 청렴실천협의회 소속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중심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을 하다보면 우리나라의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와 유엔의 세계행복보고서 순위 향상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