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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지자체

울산시,‘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개최

4월 17일 … 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안전 관련 기관 참여
지역안전지수 상위권 진입 목표로 개선방안 모색 및 협력 강화


울산시는 4월 17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 구‧군 담당 실‧국장과 경찰청, 안전보건공단, 교통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유관 및 전문기관 관계자 22명이 참석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울산시 지역안전지수가 특·광역시 중 중․하위권(6위)에 머물러, 이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회의는 2018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설명, 7개 분야별(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연재해) 개선대책 보고에 이어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개선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분야별 계획과 사업을 구체화하여 실행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등급이 낮은 자연재해, 화재, 생활안전 3대 분야는 특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허언욱 행정부시장은 “안전분야는 정주여건 등 도시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날 도출되는 개선 방안은 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고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안전제일도시 울산 실현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과 관련한 감염병, 자살, 범죄, 화재, 교통사고, 안전사고, 자연재해 7개 분야에 대해 국가 주요통계 등을 활용하여 전국 지자체 안전수준을 산출해 전국 시·도의 안전도를 등급화하여 매년 발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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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보건소, 19년 만의 새공간…건강 원스톱시대 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간 내과 및 실버 검진, 건강진단결과서 검사(구 보건증) 등으로 1,000명 이상이 보건소 신청사를 찾았으며, 30일에 문을 연 별관 정신건강거점센터도 200여명 가까이 상담, 치료를 받는 등 새로운 공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쾌적한 시설과 환경을 바탕으로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강 관리 위한 맞춤형 공간 운영… 열린 교육실, 안산공원 등 적극 활용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일산동구 중앙로 1100)는 연면적 16,125㎡, 지상 4층과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 1층에는 새로 신설된 재활운동실을 비롯해 진료실, 결핵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건강누리실이 있다. 2층에는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금연상담실, 건강상담실과 더불어 새롭게 영양교육실과 시청각실이 생겼다. 3층에는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사무실이 배치돼 있고 4층에는 회의실과 직원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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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상반기 속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속초시는 속초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집중 단속을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단속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유통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부정환전, 제한업종 운영, 결제 거부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유통 행위다. 특히 속초시는, 상품권이 특정 업종에서 불법적으로 환전되거나,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등의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력하여 제공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우선 선정하고, 해당 가맹점에 대한 유선 확인과 현장 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 또한 시는 시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속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센터는 시민들과 가맹점으로부터 부정유통 관련 제보를 접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단속과 후속 조치 등을 진행한다. 시에서는 이번 단속과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를 근절하고, 속초사랑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을 촉진하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경제적 혜택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