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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지자체

시민행복 재원 마련을 위한 체납징수담당자 워크숍 열어

- 청렴·친절 결의도 다져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강화에서 시, 군․구 세무업무 담당공무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행복 재원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방세 체납 징수율 제고를 통한 안정적인 세입확보 제고방안 등 3개 분야별 19개 토론과제 발표, 시와 군․구 협업을 통한 체납 징수 우수사례 공유, 타 자치단체 체납징수 사례 등 직원 상호간 정보 교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 또한, 이날 워크숍에는 시, 군․구 세무공무원이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깨끗한 세정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친절 실천 결의 대회도 가진다.

□ 김종권 시 납세협력담당관은 금번 워크숍을 통해 “징수업무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정한 사회와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세무담당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시와 군․구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며 노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렴·친절 결의문

 우리는 청렴한 생활과 친절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깨끗한 세정인이 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며, 공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세무공무원 일동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어떠한 부정청탁, 뇌물도 단호히 거부하며, 타인을 위하여 부정청탁을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정하고 청렴하게 처리한다.
하나, 우리는 동료와 시민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여 봉사한다.
하나, 우리는 항상 밝은 미소와 공정한 업무처리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2018년  4월  5일
                                             인천광역시, 군·구 세무공무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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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동구보건소, 19년 만의 새공간…건강 원스톱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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