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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지자체

홀로 계신 부모님의 안부, 부산시에 물어 보세요!

- 부산시, 안부안심콜(☎ 1588-5998) 서비스 추진 -
◈ 부산시, 혼자 계신 부모님 안부를 확인하는‘안부안심콜 서비스’시



◈ 홀몸 노인 연락두절시, 지역활동가 현장확인 등 통한 안부 확인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혼자 계신 부모님을 위한 ‘안부안심콜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부안심콜 서비스’는 부산에 홀로 생활하는 부모님(만65세 이상 독거노인)이 있는 자녀가 부모님과 연락이 두절되었을 때, 안심콜(☎ 1588-5998)로 안부확인을 신청하면, 지역 활동가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대신 확인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운영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평일, 주말에 운영된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①홀몸 노인과 거주지를 달리하는 자녀, 손자녀(직계비속) ②직계비속 자녀 없는 경우는 형제자매, 4촌 이내 방계혈족 및 배우자 등도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lovesenior051.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enior051@hanmail.net), 우편(부산시 중구 중구로 71, 가톨릭센터 7층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팩스(051-462-2590)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사전신청자에 한해 반드시 신청인과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서비스가 진행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기간을 거쳐 추진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배일화 부산시 노인복지과장은 “급속한 인구노령화로 타지에 자녀를 보낸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상태이며,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안부전화로도 부모님의 안전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 부산시가 안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및 노인안전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연말 기준 부산 독거노인의 수는 145,236명(전체 노인수의 25.6%, 만65세 이상 주민등록 1인 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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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식 쑥, ‘5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에서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를 맞아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북섬 별빛공원 일대를 돌며 화재 예방 및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생활 속 위험 요인 신고 앱(App)인 ‘안전신문고’를 홍보하며, 시흥시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점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이번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 점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며 더욱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계절별‧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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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5차례 진행
성남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가족 탐사 프로그램을 5차례 운영한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사전 신청(5.20~24)한 가족 단위 시민이 300명(75가족·가족당 최대 4명) 참여한다. 탐사는 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밤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점멸광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파파리반딧불이는 청딱따구리, 버들치와 함께 성남시 자연환경의 특성을 반영하는 깃대종이다.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어 국내 서식 반딧불이 가운데 발광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5월 말에서 6월 중순까지 기간 내에만 관찰 할 수 있는 곤충이다.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파파리반딧불이 탐사하면서 성남시 자연환경과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