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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행사

민·관·군 공동‘에코트리’식목 행사 개최

“나무야! 무럭무럭 자라다오”
◇ 환경산업기술원, 28일 경기도 파주에서 ‘에코트리 캠페인’ 진행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육군 제9보병사단(사단장 황대일), 테트라팩코리아(사장 헨릭 하우가드)와 함께 28일 경기도 파주 검산동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나무를 심는 ‘에코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이날 행사에는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황대일 제9보병사단장, 오재항 테트라팩코리아 부사장 및 관련 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여 전나무, 자작나무 등의 나무를 심었다.

□ 민-관-군이 함께 하는 ‘에코트리 캠페인’은 지난 2010년 환경부와 육군본부가 ‘녹색생활실천 및 에코트리 캠페인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9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나무심기 캠페인이다.

 ○ 이를 통해 온실가스를 상쇄하고 국민들의 친환경생활 실천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군부대 훈련장 주변의 소음을 줄이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 또한, 에코트리 캠페인 식수활동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되어 있다.

     ※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저장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숲을 조성하거나 가꾸는 활동을 통해 산림탄소흡수량을 확보하면 정부가 인정해주는 사업

□ 2010년 경기도 양주 26사단을 시작으로 화천, 양구, 철원, 포천, 광명, 양평의 군부대 훈련장에 나무심기를 진행했으며, 이렇게 심은 나무는 총 6만 9,300여 그루에 달한다.

□ 앞으로도 환경산업기술원은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장은 “앞으로 에코트리 캠페인에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1.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8일 육군 제9보병사단, 테트라팩코리아과 함께 경기도 파주 검산동 훈련장에서 에코트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왼쪽 3번째), 황대일 육군제9보병사단장(사진 왼쪽 2번째), 오재항 테트라팩코리아 부사장(왼쪽 5번째) 및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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