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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골프고, CJ컵 PGA 꿈.재능.행복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글로벌 체험학습

국내 첫 PGA 대회 CJ컵 찾아 꿈을 디자인하다


함평골프고등학교(교장 권순용)는 지난 10월 17일(화)부터 10월 20일(금)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전교생과 사제동행으로 제주도로 골프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함평골프고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 PGA 투어 CJ컵대회에 포커스를 맞춰 이번 골프현장체험학습을 계획했었다. 18일 블랙스톤CC에서 사제동행 골프체험학습을 마치고 19일에는 PGA 투어 CJ컵 대회장을 찾았다. 메이저대회에 버금가는 총상금 925만달러(105억원), 우승상금 166만달려(18억원)를 놓고 PGA 톱랭커와 국내 유명선수들의 빅매치는 가히 환상적인 플레이였다. 전 세계랭킹 1위인 제이슨 데이와 아담스콧, 팻 페레즈, 저스틴 토마스와 최경주, 배상문, 김시우 프로 등 국.내외의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관람함으로서 골프스타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촉매제의 역할이 되었다.  

이번 PGA 투어 CJ컵을 관람한 한재훈 학생은 “눈앞에서 직접 세계적인 골프선수들의 화려한 ”불꽃타“를 지켜보며 제 꿈에 대한 확신으로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좋은 샷을 많이 보고 배웠으니 이제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며 포부를 밝혔다.

권순용 교장은 “이번대회 관람으로 우리 학생들의 꿈.재능.행복을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좋은 전환점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하며 함평골프고에서 그동안 남자 프로골퍼들의 활약이 저조했는데 이제 남자 골퍼들의 세계 무대를 사로잡는 큰 선수가 탄생하길 기대해본다.”고 평가하며 “학생들의 꿈을 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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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