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년사

  • 등록 2017.01.01 1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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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청년일자리 창출, 민생안정에 최선 다하겠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부산시는 올해 청렴한 기풍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부산 비전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청년의 삶과 맞닿는 일자리·주거·생활 정책 등을 발굴 제안하는 ‘부산이 청년에게’종합정책을 적극 펼칩니다.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자세로, 당장의 이익을 좇기보다 긴 안목으로 근본에 힘써 부산의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글로벌 도시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키겠습니다. 
지난해엔 부산의 숙원인 글로벌 대기업 유치의 꿈을 이뤘습니다. 모두 37개 기업을 유치해 역대 최대 일자리 제공이 기대됩니다. 김해신공항 건설, 서부산청사·서부산의료원 입지 선정 등 서부산권 핵심사업도 확정지었습니다

기술 기반의 미래전략산업 육성 체계와 창업생태계 구축으로 부산 경제체질을 강하게 변모시킨 해였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협력 덕분입니다.
2016년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분기점이었다면 2017년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30등록엑스포 부산유치를 차질 없이 이뤄내고 R&D, 혁신창조 역량을 키워 부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한껏 빛내겠습니다.
대망의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7.   1.                                         
                                      
                                        부산광역시장  서  병  수
                                           
                                             
박정완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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