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새마을회(회장 문천환)는 지난 6월 초, 셋 쌍의 다문화 가정 부부에게 전통혼례식을 마련해 준데 이어 결혼식 앨범과 액자를 선물해 이들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했다.
13일 새마을 회의실에서 진행된 앨범 전달식은 문천환 회장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천환 회장은 “1:1 생활멘토-멘티로 문화적 갈등해소를 위한 상담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회관을 활용한 다문화가족 아동에게 한글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새마을회가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