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만전

  • 등록 2023.08.18 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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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심의
- 안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준비, 개최 전 철저한 현장 점검 예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위원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 대상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이다. 

위원회는 분야별로 인파 밀집 대책, 주취자 관리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재배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축제 개최 전에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축제 기간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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