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의원, 천북면 희망촌 개발과 월성동 배반네거리~구황교 구간 확장 사업 주민 설명

  • 등록 2015.12.30 20: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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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북 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30일 천북면과 월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경주지역 2016년 국비 확보 현황을 비롯해, 경주 문화재 복원사업의 추진상황과 원자력 관련 기관의 신규 유치 등 원자력과 관련된 사항과 더불어 도로·철도 등 교통여건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먼저, 12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천북면 의정보고회에서는 희망촌 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더불어 화산~모아간 도로개설과 신당리~천북면소재지간 도로 확장 공사 등 지역 관심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200여명의 월성동 주민들이 모인 의정보고회에서는 쪽샘지구, 경주읍성, 신라왕궁(월성) 발굴 등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전선지중화 및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과 탑동정수지 설치와 배반네거리~구황교간 도로 확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정 의원은 “지역민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다 보니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수 있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제기해 주신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는 지난 7년간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와 내년도 경주지역 국비확보현황과 더불어 각 읍면동 사업과 건의 사항, 주요 현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성사됐다.

한편, 새해 1월 5일 오후 2시에는 황성동(동사무소)에 이어 오후 3시30분에는 용강동(동사무소)에서 각각 지역맞춤형 의정보고회가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수광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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