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진종식)이 지난 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경상남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 협동조합 법에 의거 설립된 조합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도내 18개 시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진종식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