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장학재단, (사)희망나눔마켓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락시장 유통인 자녀 등에게 장학금 전달

  • 등록 2021.11.12 0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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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 종사자 및 유통인, 하역노조원 자녀 등 총 28명에게 2,000만원 전달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박재욱)이 가락시장 대아청과 모기업인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과 함께 11월 11일 가락시장 종사자 및 유통인, 하역노조원의 중·고등학교 자녀 총 28명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 이번 행사는 호반장학재단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락시장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희망나눔마켓에 장학생 선발을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

□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박재욱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 호반장학재단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일부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 (사)희망나눔마켓 박재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가락시장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호반장학재단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가락시장의 모든 가족들에게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자녀들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희망이 되었다.”고 전했다.

□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가정과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호반장학재단은 매년 미래 인재 양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희망나눔마켓은 지난 9월 외부기업과 협력을 통한 무료급식소 지원 등 가락시장 내 취약계층 대상 외부 지원에 대한 역량도 키워나가고 있어 향후 보다 많은 외부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가락시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 취약 계층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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