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이학수도의원, 김승범·김재오시의원, 관내 기관장과 지역단체장을 비롯 태인종발추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태인종발추는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발전과 각종 사업추진 등 면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태인종발추는 본위원회와 ▲소재지 가꾸기 사업 ▲ 야외 음악홀 건립 ▲상연지 복원 ▲ 소재지 간판 정비 ▲문화유적 보존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한 마음 한 뜻’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회원이 참여하여 태인면의 화합과 단결 등 미래의 희망을 담은 80개의 메시지(message)를 담은 액자로 만들어 면 회의실에 전시하는 행사도 가졌다.
최창훈 태인종발추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각종 지역사업을 추진 시 면민의 역량을 모으고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서 태인종합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면민들이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 태산선비문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에서 “발대식을 계기로 서로가 화합과 단결을 통해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각종 사업과 행사가 잘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고, 면민 화합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