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후도로 포장과 차선도색으로 편안한 도로환경 제공한다

  • 등록 2018.04.19 16: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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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확보와 편안한 도로교통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총 14억 원을 투입해 노후도로포장, 차선도색 등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 앞서 시는 관내 주요도로 중 포트홀과 거북등 등 도로 마모상태가 심한 곳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우선적으로 정비 대상지를 파악했다.


시는 지난 2월 광양읍 오성아파트 등 8개소를 대상으로 도로포장을 완료했으며, 국도 2호선 구간인 정산마을~컨부두사거리 구간 노후도로 재포장 사업도 마무리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또 광양읍, 진월면, 금호동의 일부 구간 노후도로 포장공사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에 설치된 시선유도봉, 가드레일, 도로반사경, 도로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추진 중인 사업구간 외에 도로정비가 시급한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규모 정비를 추진해 안전운전 유도와 교통사고 위험 방지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


강봉구 도로보수팀장은 “최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최근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jyo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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