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8일 시장실에서 ‘제3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녹양동 46번지 일원 신상호 미술품 보존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신규 공연장 활용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미디어월 활용방안 ▲민락 국민체육센터 활용방안 등이 다뤄졌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에서 문화도시로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향들을 논의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1~2번: 김동근 시장이 3월 8일 시장실에서 열린 ‘제3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문화·교육도시 의정부 조성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평창군과 (재)평창유산재단은 오는 3월 7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4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모집한다.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아이들에게 음악에 대한 즐거움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연말 결과 발표회까지 진행하는 등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2024년 3월 7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된 단원에게는 ▲무료 교육 ▲전문 음악 강사의 교육 제공 ▲기초·심화과정교육 ▲악기연주·실습 ▲공연 관람 활동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평창유산재단 (https://pchf.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pc2018@pch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심재국 이사장은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평창군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과 관련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 개관 12주년을 맞아 제1회 Ai Art Festival 작품공모전을 주최하며 인터넷신문 영월인과 문화도시영월이 함께한다. 개관기념 행사로 열리는 제1회 Ai Art Festival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까지 photo1951@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며 5월20일부터 6월10일까지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선정된 작품 100점중 10걸상을 선정하여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시상품은 전달하며 출품자 전원에게 e-BOOK을 전달한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까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곳이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24억원을 투입해 전문가 컨설팅을 거친 후 202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순천에 펫 낙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거점으로 순천시 전역으로 순천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인프라를 확대한다.주요 사업내용은 지역자원 활용 펫 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펫 관광을 위한 수용태세 구축,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사업 등이다.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최신 여행트렌드인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활성화해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문화·축제기획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영월문화광부학교 ‘시민문화기획자과정’과 ‘시민축제기획자과정’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월문화광부학교’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잠재적인 문화기획 인력의 발굴, 기획과 실행 능력을 갖춘 지역 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 일자리 창출 및 문화 지식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이다. ‘시민문화기획자과정 및 시민축제기획자과정은 총 14회차의 커리큘럼으로 3월 20일, 3월 21일부터 매주 1회씩 ’문화충전샵-진달래장‘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문화기획 또는 축제 기획에 관심이 있고 지역의 활동가로 성장하고 싶은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문화광부학교 ’시민문화(축제)기획자과정‘의 모집 기간은 3월 15일(금)까지이고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도시센터 ☎033)375-6372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은 남해 충렬사에서 진행되어 온 ‘충무공 이순신 기신제’가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는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 있는 국가유산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충무공 이순신 기신제’를 포함한 20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양력 4월28일)와 기신제(양력 12월16일)는 그동안 사단법인 남해충렬사에서 군비 보조사업으로 진행해 왔으나,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천만원과 도비 1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사단법인 남해충렬사 김기홍 이사장은 “남해군은 이순신 장군의 순국지로 남해충렬사에서 행해지는 기신제는 그 뜻이 남다르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남해군청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 최은진 과장은 “오랫동안 이순신 장군의 탄신제와 기신제를 모셔주신 사단법인 남해충렬사와 지역민의 자긍심과 정성이 있었기에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올해 진행되는 이순신 순국 426주년 기념 기신제는 기존의 제례행사 뿐만 아니라, 이순신 순국 추모주간을 운영하여 이
영월 창절서원(영월읍 단종로 60)이 3월 4일부터 상시 개방하여 서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문화해설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문화해설은 방문객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서원의 역할, 창절사의 유래, 유교 기본 예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영월 창절사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죽임을 당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숙종 11년(1685년)에 감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개수하여 10인(사육신인 박팽년·성삼문·이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와 생육신 김시습, 남효은, 순절충신 박심문, 단종의 시신을 안장한 영월호장 엄흥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한다. 또한, 보통의 사당에 비하여 비교적 규모가 크며,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講堂)과 동서재(東西齋), 배견루(拜鵑樓, 누각)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건축물에 남아 있는 익공의 형태 등이 18세기 건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어 건축 구조적 특징과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11월 25일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됐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창절서원의 상시 개방
‘케이(K)-컬처’의 새로운 관광 모델 구축을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계획으로, 충청권 4개 시도가 참여해 34개 사업에 7151억 원(국비 50%)을 투입하는 대규모 관광 개발 프로젝트다. 충청유교문화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청기호유교에 대한 문화·관광 자원화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추진한다. 도는 15개 시군 17개 사업에 2876억 원을 투입, 유교정신의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발굴·보전·재조명하고,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을 추진 중이다. 17개 사업 가운데 공사를 진행 중인 사업은 △당진 여민동락 역사누리 △홍성 홍주천년 양반마을 △서천 문헌사색원 △공주 충청감영 상생마을 △보령 토정비결 체험관 △태안 사신들의 바다순례길 △청양 선비충의문화관 △예산 추사서예 창의마을 △천안 담헌천문 달빛마당 등 9개다. 당진 면천군수를 지낸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과 여민동락 정신을 구현하고, 면천읍성의 유교역사문화유산 관광 자원화를 위한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은 유교문화테마길 조성과 성안마을 기반조성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3월 2일부터 5일까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2회에 걸쳐 중국 치파오협회, 중국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을 포함한 중국 문화교류단체 1,500명을 기획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인천시가 중국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결실로, 인천의 우수한 접근성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양국의 중·노년 문화교류 상담을 진행하고 인천관광 상품개발을 제안해 이뤄낸 상호 긴밀한 노력의 쾌거다. 우선, 3월 2일에 500명이, 3월 15일에 1,000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3박을 머무르는 기간 동안 인천항 입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3월 3일, 3월 16일에 개최되는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행사 참여와 인천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동화마을, 개항장 일대 및 영종도)를 방문하게 된다. 주 행사인 「한중 국제문화교류 페스티벌」에서는 양국 전통의상과 음악을 주요 테마로 ▲한국-중국 전통의상 패션쇼 ▲한국-중국 전통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2월 인천을 찾은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에 이은 해외관광객 기획유치의 또다른 성과이며”,“양국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