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9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4기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어린이용품 환경보건 시장감시단은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어린이용품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8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제1기 시장감시단이 결성됐다. 이번 제4기 시장감시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9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감시단은 어린이용품의 안전관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소비자단체 회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환경보건법’을 위반한 어린이용품의 판매·유통 여부 감시, △신규 유형의 어린이용품군 조사, △사업자(제조·판매) 대상 어린이용품 환경안전관리제도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시장감시단을 통해 적발된 어린이용품은 환경부 및 유역(지방)환경청에 보고되며, 관할 환경청은 해당 어린이용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불법 어린이용품의 시장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위해 어린이용품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감시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이
평창군은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지하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에 나선다. 방치공은 개발이 실패하거나 사용이 종료됐지만, 적절하게 되메움 되거나 자연 매몰되지 않은 상태로 관리대상에서 누락, 방치되어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는 불용공을 의미하는데, 이는 지표오염원의 유입 창구 및 오염물질을 지하 심부까지 이동시키는 통로로 작용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평창군은 2017년부터 28개소의 방치공을 원상복구하였으며, 올해에는 방치공 및 미등록 지하수 현장조사와 병행하여 원상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원상복구 의무자가 불분명한 방치공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지하수 오염이 예상되는 경우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긴급히 원상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치공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부서(☎033-330-2165, 2169)로 신고하면 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지하수는 대대손손 물려줄 소중한 공공재인 만큼 안정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지난 2023년 국토부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이 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하여 금년도 3월 8일 대화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국비가 교부됨에 따라 청미마루, 청학당 두 거점시설의 건축설계를 위한 기획용역을 발주한다. 기획용역을 통해 거점시설에 대한 구상 및 주민의견수렴, 인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연도내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의 달성여부 판별과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체감·현장·데이터 중심의 사업 성과목표를 연차별 측정을 통해 정략적·정성적으로 평가한다. 김재열 도시과장은“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몇 년간 노력한 주민들의 염원으로 이룬 성과를 처음 시작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초석을 잘 쌓겠다.”라고 말하였다.
4월 8일, 평창군 대화면(면장 박용호)에서 4월을 맞이하여 각 사회단체장들과 봄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시가지 대청소는 전년과는 다르게 대화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최부규, 방진희)와 대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명식), 대화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종구) 등 각 사회단체에서도 함께 진행하여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겨울동안 도로에 쌓인 제설약재 등 오염과 먼지를 비롯한 각종 이물질을 노면청소차 1대와 살수차 1대가 대화중앙로 양방향 2km 구간을 청소하였으며,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 대화면사무소 직원들이 모여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박용호 대화면장은“농번기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화면을 유지하여 더위사냥축제 등 관광객이 만족할 만한 경관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평창읍 시가지에‘봄 꽃 향기’가 가득하다. 평창읍은 4월부터‘2024년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창읍 시가지, 마을길, 도로 교량에 봄꽃으로 계절꽃, 야생화, 꽃피는 관목 등 비올라 10,000본, 산철쭉 4,500본, 편백나무 100본, 이팝나무, 삼색버드나무 등을 식재하였다. 화종과 수종은 봄의 전령사인 비올라를 비롯하여 산철쭉, 이팝나무 등을 식재하여 꽃이 가득한 평창읍 경관을 조성했다. 지속적인 관리와 경관성을 고려하여 작년과는 다르게 야생화 및 수목 식재 비중을 높였으며, 우리군의 군화인 철쭉을 심어 애향심도 높이고자 했다. 읍은 앞으로 각종 체육대회 및 여름 휴가철, 백일홍 축제에 맞는 아름답고 깨끗한 시가지 미관을 만들기 위해 이번에 조성된 도로변 화단, 시가지 화분, 도로 교량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기에 맞는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관리할 예정이다. 김두기 평창읍장은“평창읍의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수시로 정비해 평창읍의 주민들에게 향기 가득한 평창읍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시장 내 소규모 사업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 정부 지원 사업,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에 대하여 안내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여 청과·수산 유통인 및 가락몰 임대상인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하였고,참여한 유통인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 공사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이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유통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안전보건관리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시장 내 물류운반장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적 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 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수질 오염 방지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무허가 폐수 배출 시설의 설치 및 운영, 위탁 폐수의 적절한 관리, 환경 관리자의 근무 상태와 운영 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최종 처리된 방류수의 배출 허용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른 시설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및 인터넷 공개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더불어,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환경 관리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시설 개선과 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와 함께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유니세프와 함께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생각과 실천을 표현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에 대응하는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정했다. 응모자격은 서울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희망하는 모든 학생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 참여 희망 학생은 개인별 또는 같은 학교 학생들과 팀(최대5인)을 구성하여 ‘우리학교 생태전환교육 활동 사례’를 영상이나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은 320만원으로 분야별로 금상 및 특별상 20만원, 은상 10만원, 동상 5만원, 장려상 3만원을 시상한다. ○ 수상작은 5월 28일(화) 발표하며, 6월 5일(수)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에서 시상식과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년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모집한다.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 지원 사업은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주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정리수납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개별 업소를 방문해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주방 냉장고와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리수납과 주방위생에 대한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 등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소로 신청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이메일(rlarmawk21@korea.kr)이나 팩스(031-324-3139)로 전송하면 된다. 내달 초 영업 면적이 작은 곳, 영업신고일 우선 순으로 선정해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24-223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방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주방 위생 상태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