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한국체육기자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체육기자연맹 주최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스포츠계 인사와 200여명의 스포츠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사무총장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업무를 총괄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회기간 중 효율적인 미디어 환경 조성과 취재 지원 등 한국 스포츠언론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사무총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언론의 질책은 겸허히 수용하고, 칭찬에는 용기백배해 성공적인 U대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힌 뒤 “차기 국제대회를 개최하는 조직위원회에서도 언론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개최가 큰 화두가 되기도 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해 가장 큰 스포츠계의 성과로 광주유니버시아드의 성공개최와 종합대회 사상 첫 우승을 언급하였고, 김경호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도 지난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모든 회원사들이 합심하여 불굴의 스포츠정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직자들을 위한 심리상담 봉사자(멘토)로 활동 중인 종교계 지도자를 25일 굿모닝하우스(舊 경기도지사 공관)에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용주사 성무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김상순 신부, 부천 원미동교회 김영진 목사 등 지난 4년 동안 경기도청에서 상담 봉사를 진행해 온 불교와 천주교, 개신교 소속 종교계 멘토 16명과 신임 위촉된 멘토 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동안 경기도 본청에서 불교는 첫째 주 금요일, 개신교는 둘째 주 화요일, 천주교는 셋째주 금요일 등 월 3회 종교지도자 공직자 멘토 상담방을 운영해 왔다. 북부청은 2013년 3월부터 월 3회, 소방직 근무자는 2014년 3월부터 수원소방서에서 월 1~2회 정도 멘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불교 9명, 개신교 12명, 천주교 10명 등 총 31명의 종교 멘트들이 222회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공직자 269명이 상담에 참여했다. 남 지사는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불교계 봉녕사 적연스님과 천주교계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 박성옥 수녀, 개신교계 부천 원미동교회 김영진 목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성 빈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1일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열린 ‘2016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하며 광주소방의 실력을 입증했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대한소방공제회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 18명이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강의 기법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서부소방서 기윤희 소방장은 ‘심장을 뛰게하자! 신고부터 압박까지’ 라는 주제로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신고요령인 3W(Where, What, Wait) 신고법과 119(1직선으로 팔을 펼쳐 1초에 두 번 9급대 도착 전까지 압박) 심폐소생술을 연결한 교육기법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기 소방장은 “신고자의 경우 심정지 환자임을 인지할 수 있는 상황 설명과 구급대 도착 전까지 가슴 압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기법을 다듬고 표준화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보급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소방공무원들을 선발해 안전교육 전문가로 양성, 대국민 소방안전교육의 발
김병구(사진) 현 상임감사가 산림조합중앙회 제13대 상임감사에 당선돼 임기를 이어나가게 됐다.산림조합중앙회는 1월 21일(목)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8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법 제100조(임원)와 제104조(임원의 선출과 임기), 산림조합중앙회 정관 제60조(임원의 선출과 해임)에 의거 제13대 상임감사 선거를 실시했다.21일(목) 실시된 상임감사 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지원을 받아 투명하게 진행되었으며 전체 143명의 유권자(142 회원조합장, 1 중앙회장)중 92명의 지지를 얻은 김병구 현 상임감사가 당선되었다.재선에 성공한 김병구 현 상임감사는 1956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임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임학을 전공하였으며 농학박사이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장, 경북도지회장, 산림경영부장, 경영상무, 상임감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분야 전문가이다.상임감사의 임기는 취임일(2월 27일)부터 3년이다.
경기도가 민선6기 중반기를 맞이해 경기도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과장급 9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9일자로 단행한다.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지난 5일 단행된 실·국장 인사와 마찬가지로 인사혁신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남경필 지사는 지난해 ▲우수인재 채용, ▲전문성 향상 ▲균등한 보직 및 승진인사,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자 배려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추진계획을 내용으로 한 인사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도는 이번 과장급 인사의 특징으로 도정사상 최초로 총무과장, 감사총괄담당관, 기획담당관 주요 보직에 대한 공모 실시를 꼽았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무과장에 차정숙, 감사총괄담당관에 변용현, 기획담당관에 김현수를 임명했다.교육정책과장, 공정경제과장, 보육정책과장 등 주요 도정과제 TF 단장에는 강현도, 권금섭, 이순늠 등 추진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배치해 도정을 이끌어 가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정과장, 세원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버스정책과장에는 관련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엄선해 노찬호, 서정덕, 강승호, 장문호를 임명했다.이밖에도 체육과장, 총무과장, 보육정책과장,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등에 우미리, 차정숙, 이순늠, 조정옥 등 여성공무원을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오후 1시부터 고덕산단, 진위2산단 등 경기서남부에 위치한 주요 경제현안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양복완 부지사의 이번 현장행보는 경기서남부의 주요 경제현안 지역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현재 진행하고 있거나 향후 추진할 사항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양 부지사는 우선 첫 방문지인 고덕산업단지 조성현장에서 김진원 경기도시공사 고덕사업단장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업무 담당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덕산단은 평택시 모고동, 지제동, 장당동, 고덕면 일원에 약 395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차세대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0년 삼성전자와 입주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2012년에는 용지매매 분양계약 및 지원계약을 맺었다. 2013년부터는 부지조성공사에 들어갔으며, 2015년 5월에는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현재 공정율은 2015년 12월 기준으로 87%가 진행됐고,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행정적 지원을 담당할 T/F팀을 구성해 ▲국비확보, ▲부지조성공사, ▲공업용수 공급, ▲진입도로와 광역교통계획 조속 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왼쪽 첫번째)과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안동시 북후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재선충병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장관은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 강구와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산림청 및 안동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왼쪽 두번째)과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세번째)이 16일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안동시 북후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재선충병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장관은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 강구와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산림청 및 안동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오른쪽 첫번째)과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이 16일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안동시 북후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찾아 재선충병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장관은 피해 고사목 활용 방안 강구와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산림청 및 안동시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오른쪽 두번째)과 신원섭
국회 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부안)은 1월 11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세계스카우트연맹 소속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6차 세계스카우트연맹 회원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국회 간담회에는 연맹 회원국 중 한국,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4개국에서 총 20여명의 대원과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각국 청소년관련 이슈들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함께 향후 세계스카우트의원연맹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위원장은 “스카우트의 정신에 걸맞게 앞으로도 우리 대원들이 국제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국회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이렇듯 국회 스카우트연맹의 대표 자격으로 다양한 국제협력과 교류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스카우트활동이 “2023 세계 잼버리대회”의 전라북도 새만금 유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김위원장은 지난해 11월에는 국회에서 세계 스카우트연맹이사회 조아오 알만도 의장과 스탓티어 사무총장과의 접견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반드시 “2023 세계잼버리대
광주광역시는 31일 동구 부구청장에 홍화성 前 시 체육지원국장을 임명했다.시는 구청장이 궐위 중인 동구의 임영일 부구청장이 12월31일자로 명예퇴직 함에 따라 동구의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홍화성 부구청장은 U대회지원과장, 체육진흥과장, 체육지원국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추진력과 업무능력으로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순조로운 대회 마무리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구청장이 공석중인 동구 구정을 차질없이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