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4일 관내 인천지역의 가스, 석유, 전기, 열 등의 에너지관련 공사, 공단, 에너지기업, 민간협회 등이 24개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공유 및 교류확대, 에너지신사업 공동발굴 추진 등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보급 등 다양한 에너지신사업의 공동개발 추진할 구상을 갖고 있다. 또한, 소외된 저소득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가스시설, 보일러시설 점검 및 보수,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에너지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공헌사업도 에너지네트워크를 통해 대폭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에너지관련 기관들이 지역주민에게 보다 다가설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추홀 에너지네트워크는 2030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확보와 인천시 에너지신사업 2025 추진전략을 달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오는 9월에 에너지신사업 공동발굴을 위한 워크숍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지난 6월 29일 광주전남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에서 품질경영실장을 비롯한 원자력 전 사업장(14개)의 품질부서 실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CFSI) 유입방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원자력발전소에 공급되는 기자재의 품질확보를 통해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품질확인서류(QVD) 검증방법, CFSI 해외 사례 등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시행했다. 특히, 허상국 품질경영실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위변조 자재 유입을 철저히 방지하여 고객의 가치뿐만 아니라 우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실무담당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CFSI) 유입방지활동 등에 관한 애로사항 및 건의시간을 갖고, CFSI 유입방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경기도 최고의 기능 장애인 선발을 위한 ‘2017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했다.‘기능 장애인의 축제와 경연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한국복지대학교, 성남시율동학습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자출판, 제과제빵,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등 총 29개 직종에 273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에 열리는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훈련을 지원한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기능 향상을 위해 훈련에 전념해온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를 통한 기능 장애인의 인식개선으로 취업의 문이 넓어지고, 기능에 알맞은 취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도 대회에서는 29개 직종에 223명이 참석해 73명이 입상했다. 전국대회에는 모두 33명이 출전해 17명이 입상하는 등 17개 시·도 중 경기도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기능 인력을
현대차그룹 대표 청년인재 양성 프로젝트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500명씩 총 9,000명 단원 배출19기 봉사단, 7~8월 중 인도,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로 파견학교 건축 및 마을시설 개보수, 문화유산 보전활동, 교육봉사 진행활동 종료 후에도 계속되는 봉사… 자율기획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중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청년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수)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박광식 현대자동차 부사장,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더나은세상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9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무브는 청년 인재 육성,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현대차그룹이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해외 주요 지역에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해피무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 18기까지 총 9,000명의 단원을 배출했다. 이번 19기 봉사단은 7월부터 8
우리나라 교통안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28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김재규 경기북부경찰청 차장 등 경기도,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61개의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각종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분야 기술과 상품들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을 전시코너에서 만나 볼 수 있다.특히, 국내기업들의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 지
한전KPS 정의헌 사장이 2017년도 신입사원들과 함께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6월 27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174명의 신입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한전KPS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특히, 한전KPS는 이번 신입사원 가운데 40명(22.9%)을 지역인재로 선발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회사는 전력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국가 전력의 안정 공급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 발전플랜트 진단, 운전 및 정비, 그리고 신재생과 송변전설비 등에 대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회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갈 주인공으로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사원 대표는 답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항상 배우는 자세로 기술습득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전KPS를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정의헌 사장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특강을 통해 “한전KPS는 현재「VISION 2025」의 성공적 달성을
김해에 다문화가 공존하는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된다. 김해시는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 공간 인프라를 개선하고,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수요 갈증 해소를 위해 동상동(가락로 94번길 7) 김해중앙상가빌딩을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키로 했다.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8년 생활문화센터조성’ 선정사업으로, 국비 등 총 1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할 김해중앙상가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1,432㎡ 규모의 김해시 소유 건물로, 현재 지상 1층에는 통카페, 2층은 김해작은소리도서관, 3층은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상태다. 김해시는 이에 따라 내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多)어울림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에는 개인, 동아리, 단체 등이 자유롭게 연습과 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이 들어서고, 지상 4층에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활동할 수 있는 마주침공간을 비롯해 동아리
부산시가 올해 처음 예산 7300만원을 배정하여 다양한 음식영화와 부산음식에 대한 다양한 스토리를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17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 공동주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13편의 엄선된 음식영화뿐 아니라, 푸드와 콘텐츠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푸드콘텐츠포럼, 영화 속 음식을 셰프와 관객이 함께 즐기며 이야기하는 관객과의 대화 ‘쿡톡’, 영화속 주제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테라스’ 까지 음식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속 음식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푸드트럭과 부산 셰프들의 팝업스토어 ‘부산푸드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며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는 Eat movie,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람객을 위한 Fresh Farm 플리마켓과 푸드테라피 체험공간운영 등 음식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막작으로는 찰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이하 ‘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6월 20일(화)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 건강보험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건강보장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1977년 건강보장 시행 이후 우리나라의 대표적 사회보장제도로 자리 잡은 건강보험제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전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마련하였다. 국내·외 저명 보건의료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WHO, OECD, World Bank Group, 국제기구 및 각국 건강보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한편 각국의 건강보험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위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로 문옥륜 전 서울대 보건대학원장과 Sir David Nicholson 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교수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동세션인 세션1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성과 및 도전 과제’, 세션 2-1과 2-2는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의 길’과 ‘한국의 심사평가 발전과정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