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화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화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을 보조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31개 대 8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성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250명,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40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 시장은 의용소방대원 8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올해도 화재진화·순찰 및 재난예방(홍보, 캠페인 등)활동,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이어가며 화성시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에서는 매해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만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14일과 19일 새벽 가능동 가능정수장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 사고로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소독설비를 전면 교체한다. 이번 염소가스 누출은 상황실 근무자에 의해 인지돼 현장에서 배기 작업과 동시에 주민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소방서와 연락해 응급조치하고, 유해화학물질 전문업체에서 누출 염소가스를 모두 수거해 현재 가능정수장은 안전한 상태다. 3월 19일 오전 현장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 하루속히 안전한 소독설비로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염소가스 누출 사고는 소독설비 자체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액체 상태로 사용되는 염소가스 용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시는 가능정수장 주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를 안전한 대체 소독설비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진 설명 1~3번: 3월 19일 김동근 시장이 가능정수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고산 공공주택지구 내 고산초등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해 3월 19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일방통행로 지정, 승하차존(Drop Zone) 지정,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일방통행로 지정 대상은 고산초 남쪽의 덤바위길(약 270m)이다. 시는 타당성, 접근성, 차량 통행량 등에 대해 폭넓게 검토한 후 관계기관에 지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산초 정문에 승하차존(Drop Zone) 지정 및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도 적극 검토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이 최우선인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3번: 3월 19일 김동근 시장이 고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9일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인천의료관광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치료부터 예방까지 확대되고 있는 의료관광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인천시와 공사,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정례회의 개최하여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정례회의에서는 민관협력을 강화 하고자 구성하는 「팀 메디컬 인천」(구,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소개하고 ▲유치기관의 외국인 환자 수용 태세와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국내외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및 홍보마케팅 일정 ▲원스톱 메디컬서비스 지원사업 ▲치유·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등 시의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공유했다. 또한, 정례회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최신 정보를 교환으로써 자연스럽게 유치기관 간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경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국제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시는 이와 같은 도서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내 화재진압 대책 마련, 전력공급 이중화와 비상용 발전기 추가 확보 방안을 옹진군·한국전력 등과 협의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화재 피해의 경우처럼 도서지역은 작은 사고로도 일상이 마비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주민들을 만나 지역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
인천광역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 전문병원 : 병원급 의료기관중에서 특정진료 과목이나 특정질환 등에 대 하여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 [인천시 7개소 현황 붙임 참조] 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회송 지원, 비상 진료 의료인력 지원, 병원 간 전원 이송처치료 지원 사업에 대한 의료기관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의료계 집단 행동 기간 동안 시민 의료이용 불편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애쓰는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잘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kgcbrand)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판매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온라인 채널에 판매 불가능한 제품이거나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을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신규 사업 방안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면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에는 실질적 매출 증대를, 경기도주식회사는 탄탄한 수익을 마련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주요 도로의 혼잡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명지대입구사거리 좌회전 시간 연장 등 교차로 47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지대입구사거리는 처인구청 방면에서 용인소방서 방면으로 향하는 직‧좌회전 신호를 15초 늘렸다. 평균 9대의 차량이 추가로 신호를 받을 수 있어 평소 긴 정체로 직진차로를 방해하던 좌회전 차로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남사 시내 방향 남곡사거리 직‧좌회전 신호도 11초 연장해 신호당 평균 7대가 추가로 통행하도록 했다. 한숲시티에서 화성시 동탄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 정체를 해소해 일대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방면으로 대형 화물차량이 자주 드나드는 백암면 근곡사거리도 양지IC 방향에서 이천시 덕평IC 방향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로의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직‧좌회전 신호를 6초 늘렸다. 기흥구 영덕동 영통고가밑사거리는 횡단보도의 보행 시간을 32초에서 36초로 연장했다. 보행자가 많이 오가는 데다 양방향 8차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 거리(30m)에 비해 보행 시간이 짧아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용인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처인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 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 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매력 포인트라도 있는 것일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가갔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가가려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시민 편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금 용인시 도서관은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곳, 미래를 위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시민 요구에 따라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용인시 도서관의 모습이다. ■ 서점까지 도서관화… 시민 곁으로 가는 도서관보고
□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올해에 산림과 관련된 민원을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 이번 숲가꾸기패트롤은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하였으며, 서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총 24명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채용은 서류전형 및 면접, 실기(기계톱 및 임업 기계장비 운용 실력)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발하였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 숲가꾸기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한 예방과 주택·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산림 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서비스이다. 서부청은 이를 통해 산림보호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철호는“숲가꾸기패트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운)와 함께 지난 15~16일 양일간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하는 저소득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이 중 일부 대상자는 가입 기간 3년 이내 총 2회 이상 집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자립역량강화교육은 국민연금공단 고양지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돈 걱정없는 가정경제’를 주제로 스스로 재무설계, 합리적인 지출관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고양특례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과 취업교육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설명>1~2.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교육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소비자 피해구제· 분쟁해결 등 소비자 권익보호 일환으로 소비자 단체가 운영하는 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상담센터는 대표전화 1372를 통해 한국소비자원과 연계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상담과 피해구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고양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시민모임)에서는 총 8개의 1372 회선을 통해 소비자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660건의 상담과 8,699건의 피해처리를 기록했다. 소비자상담 주요 내용으로 서비스 분야는 각종 회원권 구매, 병·의원 서비스, 이동통신 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물품 분야는 간편복, 신발, 건강식품 등이 많았고, 상담 신청 사유로는 계약 해제·위약금, 품질, 계약불이행 등이 있었다. 고양시민 누구나 소비자 피해와 관련하여 상담이 필요하거나 피해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1372로 전화하면 거주지와 불만 유형 등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소비자 상담기관이 연결되고 즉시 상담 및 피해 처리·구제 신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권리 보호를 최우선시하여 안전한 소비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지역협력체 업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28일‘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효과적인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콘텐츠미디어·바이오·도심항공교통(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을 꼽았다. 시는 이번 고양교육지원청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협력체와 업무협의를 거쳐 3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해 5월에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는 고양시민들과 학부모, 학생,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후보(의정부갑)가 ‘새로운 의정부를 위한 3대 프로젝트’ 두 번째 공약으로 의정부를‘경기북부 교통거점도시’로 만들 것을 발표하며, 의정부 교통망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지혜 후보가 발표한 주요 교통공약 내용은 ▲1호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 ▲GTX-C 노선의 조속한 개통 지원 확대 ▲국철 1호선 증편 추진 ▲SRT 의정부 연장(경원선 복선화, 도봉~의정부) 지원 강화 ▲미래형 녹색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이다. 먼저 박지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에 따라 1호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추진을 밝혔다. 지하화 추진으로 지상부지 공간·개발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생활권 단절·소음, 도시경관 저해 등의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박지혜 후보는 GTX-C 노선의 신속한 개통을 지원하여 수도권 거점역 철도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요충지인 의정부에 GTX-C가 개통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박지혜 후보는 국철 1호선 증편, SRT 의정부 연장 지원 강화, 미래형 녹색교통허브 구축을 위한 친
북부지방산림청장(청장 이용석)은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훼손 방지 및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생태관리센터의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지정・관리 중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87,732ha로 관할 국유림 446,796ha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10년 점봉산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시작으로 총 4개소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생태관리센터는 산림유전자원의 보전・증식을 위한 시설로 산림생물다양성 증진사업, 산림생태탐방, 생물다양성 교육·홍보 등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2024년 산림생태관리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전문인력인 산림생태관리원 33명을 선발하였고, 미국쑥부쟁이, 단풍잎돼지풀과 같은 생태교란 외래식물의 제거와 모데미풀, 한계령풀 등 희귀・특산식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증식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생물다양성 보전・증진에 대한 국내・외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산림유전자원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생태관리센터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