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밸리 롯데쇼핑몰 개발사업이 오는 6월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의왕백운밸리 롯데쇼핑몰은 당초 3개 블럭을 일괄 착수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8월 이후 사드영향에 따른 중국사업 철수, 온라인 판매에 따른 아울렛 효율 저하, 회사내부 사정과 최근 사회적 트랜드의 변화 등이 발생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1개 블럭에 영화관, 아울렛, 스파 등을 모두 아우르는 체류형 복합 쇼핑몰을 조성하는 설계변경을 추진하고 있어 공사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롯데측으로부터 롯데쇼핑몰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확인 후 백운밸리 입주예정자의 불편 등을 감안해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독려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재차 공문을 통해 공사 착공을 촉구하였다. 이에 따라 롯데측에서는 6월말부터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백운밸리 입주자 동호회 까페 대표 등에게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사전에 알려 입주예정자들의 이해를 구했으며, 앞으로 최대한 완공 시기를 앞당기도록 롯데 측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롯데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사가 조속히 추진돼 백운밸리 입주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세계평화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연변대학 석좌교수가 문화예술로서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문화예술외교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 수상자로는 한한국 교수를 비롯해, 정광태 가수(나라사랑 독도사랑 공로대상), 안정훈 탤런트(연기대상) 등이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앙드레정(정원영)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전국지역총괄위원장에 따르면 “한한국 이사장님은 한국인이 세계최초로 세계평화를 위해 창조적인 발상으로 세계평화지도를 한글로 제작해 유엔본부, 북한 등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며 “이 시대 평화의 아이콘으로 글로벌 문화 예술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어 선정했다”고 밝혔다. 2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은 한국연예정보 신문사가 주관하며,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시상 하는 품격 있는 시상식이다. 또 지난 2015년 제23회 부터 글로벌 '국제시상식'으로 격상 돼, 해외 분야별 TOP스타들도 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 종합시상식이다. 김포시 홍보대사인 한 교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 원광식, 제77호 유기장 이봉주, 제4호 갓일 정춘모, 제74호 대목장 신응수, 제47호 궁시장 박호준, 제60호 장도장 박종군, 제120호 석장 이재순, 제35호 조각장 곽흥찬, 제106호 각자장 김각한, 제42호 악기장 이정기, 제77호 유기장 이형근, 제113호 칠장 정수화, 제14호 소목장 권우범, 이들은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대한민국 기능명장들이다. 지난 20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는 90여명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 시도무형문화재, 대한민국 명장 등 생애를 바쳐온 기능인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분야의 명품공예전 개막식이 펼쳐졌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전통공예명품전은 우리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이 주최하고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주관하는 전통있는 전시회로 그동안은 대부분 서울에서만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김포시가 김포아트빌리지 전시관 개관에 따른 활성화를 위해 유치하여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주관하게 돼 내달 22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홍보대사를 맡은 국악인 오정해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행사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광양읍 문화의 거리 일대에 스토리텔링 공간 4곳의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6월 27일 개관기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성549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광양읍성을 단순히 복원하는 게 아닌 역사문화자원을 시각화?콘텐츠화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역사자원을 재해석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문화도시사업단은 스토리텔링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작가들과 디렉터가 총 4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갖고 공간조성 방향과 추진상황들을 공유했었다. 이번에 조성된 스토리텔링 공간은 광양의 문화예술인 흔적을 담은 작가의방 ‘빈터’, 광양읍 이야기가 있는 ‘광양사진관’, 지역 예술인들이 전시회와 모임을 개최할 수 있는 ‘549갤러리’, 문화예술인의 쉼터 ‘스토리하우스’ 등 총 4곳이다. 사업단은 이번 스토리텔링 개관기념으로 오는 6월 27일 오후 4시 조성된 스토리텔링 공간 4곳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지역예술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한 작가들의 성과공유회를 갖고, 현대적 감각으로 조성된 문화공간에 대해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양시 보건소는 다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 가정에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축하용품은 전신세정제, 로션, 크림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아토팜 3종 세트로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신생아 양육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으로 출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나 중마통합보건지소 모자보건실에 신청하면 축하용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이번 축하용품 지원이 다자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출산율을 높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림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걸맞게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22일 「광양시 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일부 개
진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2018 진주관광 서포터즈’9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으로 펼치게 될 진주 관광 및 10월 축제 홍보활동을 위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1일차인 22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포터즈 현장활동 운영 안내 및 진주의 역사와 문화, 축제 등 관광자원에 대한 소양 교육과 SNS 활용, 사진·동영상 제작 요령 등 온라인 홍보 교육이 전문 강사를 통해 이뤄졌다. 2일차인 26일에는 관내 주요 관광지인 진주성, 유등체험관, 진양호, 수목원, 월아산우드랜드, 이성자미술관 등을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견학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광객 유치 증대를 목표로 2011년 전국 최초로 모집하여 시행 중인 진주관광 서포터즈는 매년 초 모집기간에 전직 교사, 공무원, 간호사 및 현재 활동 중인 봉사단체원을 비롯해 학생에서 전문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대거 지원하고 있으며 젊은 층의 참여와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이들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날 정재민 부시장은“그동안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 준 진주관광 서포터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주를 대표하는 관광 홍보대사로서 사명감을 가지
의왕시는 최근‘청년이 답이다’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청년이 답이다’지원사업은 시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창업공간을 제공(시에서 임대료 50% 지원)하고, 적극적인 창업활동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모집을 통해 3곳의 청년기업이 지원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그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콘텐츠 제작과 유산균제품 판매를 하고 있는 (주)티아이디커뮤니케이션(윤성호 대표)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 펀딩레이스를 통해 신규런칭한‘푸룬앤유산균’제품이 히트를 치는 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펫푸드 큐레이션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즈(박진영 대표)는 자체 알고리즘 기반 펫푸드 월정기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를 앞두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3D센서와 프로젝터를 연결한 인공지능(AI) 로봇 전문기업인 시그봇은 2018년에 들면서 본격적인 개발성과를 보이며 의왕시의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스타트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새롭게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청년기업
6월 의왕아카데미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6월 강연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시간대와 주제를 다양하게 마련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가‘생각지도 못한 체인지(體仁智, change)’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1일에는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박상미 더공감 마음학교 대표가 강사로 나서‘공감과 소통의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임태성 교육지원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도 받아볼 수 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범) 통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의 두 번째 과정을 6월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통진도서관은 첫 번째 과정(심리학)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두 번째 과정은 ‘미시사, 한국사를 써 내려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한국사를 주름잡은 역사 속 인물의 통치전략, 성공비법 등 서로 다른 리더십의 가치를 조명할 예정으로 6월21일부터 7월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5회로 운영한다. 이 강연은 ‘마흔, 역사를 알아야 할 시간’의 저자 백승종(사학자, 교수)강사와 진부하게 나열되는 역사를 뒤로하고 각 인물들의 깊숙하고 내밀한 속내를 속속들이 알아가며 역사의 흐름을 이끌어온 다양한 리더십의 비밀을 터득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진도서관 담당자는 “1차 운영된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9월까지 계속되는 인문학강연에서도 역사 속 인물들의 리더십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나침반 같은 역할이 되어 줄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7회 고양·파주 농업경영인 연찬회’가 지난 20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영농정보 교류 및 단합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농촌의 미래발전상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고양·파주 농업경영인, 유관기관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남북관계에 따른 미래농업’을 주제로 DMZ 안보관광,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연찬회를 통해 고양·파주 농업경영인은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고양·파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농업정보 교류와 화합을 통해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두 지역 농업경영인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경기도 교육청이 지정하는 ‘2018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선정됐다. ‘경기고양위더스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해있거나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치유형 대안학교다. 정서 및 행동 문제와 정신과적인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심리지원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정규교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을 각 2시간 이상 편성한다. 대안교과로는 ▲게슈탈트 기반 알아차림 훈련, ▲스트레스 감소훈련, ▲표현예술치료, ▲인지치료, ▲원예치료, ▲신체기반 안정화기법, ▲독서치료 등이 운영된다. 위탁 절차는 ▲입학신청서 및 지원서 제출, ▲서류 심사, ▲입학 가능 여부 확인, ▲행정절차, ▲입학 동의서 작성, ▲적응기간, ▲심의, ▲학교 등록, ▲수료로 이뤄진다. 지난 2016년 6월 개교 이후 지난해까지 17명의 중·고등학생이 수업에 참여, 진급 또는 졸업과정을 마쳤다.
고양시는 복지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9일 오후 2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및 장애당사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고양시! 사회복지종사자 및 장애당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발달 및 장애인가족센터(이하 ‘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종합복지관 8개소 담당자와 장애당사자(보호자) 19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별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장애당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복지욕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제안된 의견은 검토 후 사업 계획 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를 진행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이날 파악된 장애당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은 신규 사업 추진 시 참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홀몸 어르신 대상 ‘운동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문보건센터에 등록한 홀몸 어르신이 5명 이상 소그룹을 이뤄 참여 신청하면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원하는 가정집으로 찾아가 12주 과정의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음악 체조, 스트레칭, 세라밴드, 하지 근력 강화 운동 등 주로 신체 인지 기능을 높이는 운동을 한다. 여러 명이 한 집에 모여 운동하는 과정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대화가 늘어 우울증을 예방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방문간호사가 1대1 개별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돼 현재 24명의 홀몸 어르신이 4개 그룹을 이뤄 참여 중이다. 황순이(여·72·야탑동)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다 보니 우울하고 하루가 무기력했는데 여럿이 집에서 운동시간이 너무 즐겁다”면서 “새로 사귄 이들과 계속 왕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분당구보건소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이 배운 운동을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월 1~2회 전화 상담, 직접 방문 등의 사후 관리를 한다.
‘2018년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5시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프리카TV, 조이푸드, 엘에프푸드 등 40곳 기업이 구인 업체로 참여한다. 15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생산직, 제과·제빵, 경비, 미화, 주방보조, 고객상담, 주차 안내 등 다양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통역, 안내를 담당하는 75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준다. 증명사진 무료촬영, 머리 손질, 메이크업, 일자리 상담, 응급처치 교육, 직장 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성남시청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시 운행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채정환)이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한다. 지난해에도 성남시청에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열어 100여 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양산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양주동 일대에서 디지털성범죄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정부의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피해방지 종합대책 발표 및 경찰청의 對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에 발맞춰 경상남도에서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를 「2018 디지털성범죄 추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 캠페인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불법촬영 Out, 유포 Stop, 클릭 Zer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여성폭력 관련 상담소, 여성관련 단체회원, 공무원, 경찰,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새들교를 시작으로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양주공원까지 어깨티, 피켓, 현수막을 활용 거리 행진을 하는 한편 리플렛, 카툰북,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였으며,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이용하는 양산시외버스터미널과 양주공원 내 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방범거울을 부착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는 불법 촬영과 유포 뿐 아니라 유포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 또한 호기심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