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금)

  • 맑음동두천 18.5℃
  • 맑음강릉 19.0℃
  • 맑음서울 20.9℃
  • 맑음대전 19.4℃
  • 구름많음대구 22.2℃
  • 맑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21.7℃
  • 맑음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4℃
  • 맑음강화 18.5℃
  • 구름많음보은 16.1℃
  • 맑음금산 17.6℃
  • 구름많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19.8℃
  • 맑음거제 18.5℃
기상청 제공

글로벌

한국수자원공사, 미국 The Water Tower와 글로벌 테스트베드 협약 체결로 협력 거점 확대

‘WEFTEC 2026’서 물산업 실증 협약 체결, 상하수도 현장 실증부터 법률·인증 자문까지 지원
미국물환경협회(WEF) 등 현지 물기관과 협력 논의로 미국 내 실증 기반 확충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미국 현지 물산업 기관과 협력하여 국내 물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증 기반을 확대한다.

현지 시각 9월 29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물환경 전시회 ‘웨프텍(WEFTEC) 2026’에서 미국 조지아주 소재 물산업 실증 전문 비영리 기관인 ‘더 워터 타워(The Water Tower, TW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WEFTEC 2025에서 처음 교류를 시작한 이후 실무 협의와 현지 실증시설 확인을 거치며 협력을 구체화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이어온 논의를 정식 협약으로 맺고 본격적인 기술 실증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 기관인 더 워터 타워(TWT)는 2019년 설립되어, 지자체 등 공공 수도사업자와 민간 기업, 학계를 연결해 상하수도 신기술을 실증·연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인근 대형 수처리 시설과 연계된 현장 실증 공간과 분석 장비, 실습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미국 현지 여건에 맞춘 기술 검증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국내 물기업에 현지 실증 기회를 정례적으로 제공하고, 관세·법률·인증 등 미국 시장 진입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해 기업의 현지 조기 안착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는 전시회 기간 국내 물기업 10개 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또한 행사 주관사인 미국물환경협회(WEF)와 시범 사업 및 기술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위스콘신주 물산업 클러스터인 ‘더 워터 카운슬(The Water Council)’과도 창업지원과 투자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나눴다. 이를 통해 미국 주요 물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한층 넓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서 협약을 맺은 클리블랜드 워터 얼라이언스(CWA), 미국수도협회(AWWA)에 이어 이번 더 워터 타워(TWT)까지 협력을 넓히며 다각적인 실증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러한 기관별 협력망은 국내 물기업이 미국 현지의 다양한 수질 환경과 인프라 조건에 맞춰 현지 운영 실적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은 노후 상하수도 시설 개선과 스마트 물관리 도입이 활발해 글로벌 물기업의 진출 수요가 큰 시장이다. 다만 까다로운 현지 인증 규격과 실증 실적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협약은 국내 물기업이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수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 주요 물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국내 물기업의 기술력을 검증할 수 있는 협력 거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유력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 기술력을 갖춘 국내 물기업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미국 현지 기준으로 9월 29일 열린 협약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세 번째부터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커트니 리(Courtney Lee) 더 워터 타워(The Water Tower) 이사)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물환경 전시회 ‘웨프텍(WEFTEC) 2026’에서 미국 조지아주 소재 물산업 실증 전문 비영리 기관인 더 워터 타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가족과 함께 즐기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대구 패밀리페스타 개최
대구광역시는 가족 간 소통과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9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2026 패밀리페스타 대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와 게임,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가족 구성원은 물론 세대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형 솜사탕 퍼포먼스 쇼’를 마련했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 공감 토크콘서트 ‘가족상담소-소통과 화합의 시작’에서는 박상미 힐링캠퍼스 더공감 대표가 가족 관계에서의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 간 대화와 배려의 의미를 되짚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청소년과 젊은 세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랜덤댄스 플레이 챌린지’는 사전 신청과 현장 참여를 병행해 음악과 춤을 매개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스위치패밀리’는 가족이 한 팀을 이뤄 닌텐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