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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우와 한탄강의 가을, 제14회 포천한우축제 마무리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와 함께 개최한 '제14회 포천한우축제'에 이틀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렸다.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한탄강의 자연경관과 연계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중심인 한우 할인판매장과 구이존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포천한우의 맛과 품질을 체험했다. 한돈 시식과 우유·유제품 판매, 계란 시식 등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 사진전, 송아지 먹이주기, 코뚜레 만들기, 우유 빨리 마시기,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추억 만들기 사진관, 어린이 공기 놀이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설무대에서는 허찬미, 한강, 서지오, 장진호, 아리현, 쏘근부부, 양파 등 인기 초청가수의 공연이 이어졌다.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 마술공연도 함께 열리며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흑백요리사2'로 알려진 김호윤 요리사는 포천 한우와 축제 현장에서 판매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한우스테이크를 시연했다. 관람객들은 조리 과정을 지켜보고 완성된 요리를 시식하며 특별한 즐거움을 누렸다.

이번 축제는 포천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 소비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께서 포천 한우와 한탄강의 가을을 함께 즐겨주셨다"며 "이틀간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아주신 것은 포천 한우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천 한우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한탄강을 비롯한 포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만족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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