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6 (일)

  • 맑음동두천 25.7℃
  • 구름많음강릉 23.9℃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5.3℃
  • 맑음광주 27.3℃
  • 맑음부산 27.4℃
  • 맑음고창 26.2℃
  • 구름많음제주 27.5℃
  • 맑음강화 25.4℃
  • 구름많음보은 24.8℃
  • 맑음금산 25.5℃
  • 맑음강진군 28.6℃
  • 구름많음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광릉숲·국립자연휴양림 4곳,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에 OECM으로 공식 등재

산림OECM 5개소 총 5,383.7헥타르, 글로벌 30×30 목표 이행에 기여
국내에서 발굴·평가한 산림OECM, 국제 생물다양성 보전 데이터에 공식 반영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광릉숲과 국립자연휴양림 4곳이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WDPCA)에 OECM으로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은 법정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도록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등재된 산림OECM은 ▲광릉숲(2,426헥타르, 이하 ha),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119.2ha),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1,013.1ha),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1,578ha),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247.4ha) 등 총 5개소, 5,383.7ha이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평가체계를 바탕으로 수목원·식물원, 자연휴양림, 산림습원, 풍혈지 등 다양한 산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을 조사하고, 산림OECM의 발굴·평가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국제 등재는 국민의 산림복지·휴양공간으로 이용되는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형태로 관리되는 산림도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경우 OECM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총 5,383.7ha의 산림OECM이 국제 데이터에 반영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산림OECM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서 제시한, 2030년까지 전 세계 육상·내수면·연안·해양의 최소 30%를 효과적으로 보전하는 ‘30×30’ 목표 이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국제 등재는 현장 조사와 과학적 평가를 통해 발굴한 우리 산림의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가 국제 생물다양성 보전 데이터에 공식 반영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등재 성과 자체에 그치지 않고 산림OECM의 보전·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질적인 보전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에 OECM으로 공식 등재된 광릉숲 전경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에 OECM으로 공식 등재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 전경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남도, 환경의 날·자원순환의 날 통합 기념행사 개최... 기후재난 대응·생활 속 녹색실천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환경의 날과 자원순환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2026년 환경분야 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완수 지사는 환경보전과 자원순환 실천에 힘써 온 유공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활 속 환경 실천과 도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민과 함께 녹색 한걸음, 경남 환경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도민, 환경단체, 기업, 유관기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비전 선언과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자원순환·환경교육·생태·기후 등을 주제로 한 42개 체험·전시 부스도 운영됐다. 박 지사는 “올해는 유달리 더운 한 해였고, 경남에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일어나 많은 피해가 발생해 도민들께서 힘든 여름을 보내셨다”며 “최근 기후변화로 지구 곳곳에서 재난이 이어지는 만큼 환경과 자연,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기술과 문명이 발전해도 자연 앞에서 인간은 겸손해야 한다”며 “자연의 소중함을 항상 인식하면서 자원순환과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실천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