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일)

  • 흐림동두천 22.1℃
  • 흐림강릉 22.6℃
  • 흐림서울 22.7℃
  • 대전 22.7℃
  • 흐림대구 23.8℃
  • 울산 24.0℃
  • 흐림광주 23.1℃
  • 부산 23.2℃
  • 흐림고창 23.4℃
  • 흐림제주 26.8℃
  • 흐림강화 23.6℃
  • 흐림보은 21.7℃
  • 흐림금산 22.5℃
  • 흐림강진군 25.1℃
  • 흐림경주시 23.6℃
  • 흐림거제 22.7℃
기상청 제공

글로벌

평택시, 베트남 다낭시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 실무협의 추진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실무협의 대표단 다낭시 방문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기반 마련
9월 17일 다낭시장 평택 방문 시 최종 업무협약 교환 추진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우호 교류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에 나선다.

평택시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2026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와 연계해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구성됐으며, 다낭시 관계부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정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다낭시와의 협의는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관내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우호 교류도시와의 협력을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질 교류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평택시와 다낭시는 지난 2025년 4월 우호 교류합의서 체결 및 8월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계기 협력 강화 합의각서(MOA) 교환 이후 경제, 산업,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넓혀오고 있다. 이번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협의는 양 도시 간 교류를 농업·노동 분야로 확장하는 후속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최원용 평택시장은 부시장 재임 시절에 평택시새마을회와 함께 베트남 땀끼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땀끼시는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 이후 현재 다낭시에 포함된 지역으로, 이번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협의는 최 시장이 현장에서 맺어온 인연을 민선 9기 실질 협력사업으로 이어가는 의미도 있다.

평택시는 이번 실무협의를 통해 업무협약의 세부 내용을 조율한 뒤, 오는 9월 17일 다낭시장 등 대표단의 평택시 방문에 맞춰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교환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낭시 대표단 방문 일정과 연계해 평택시 주요 산업·경제시설 시찰 등 후속 교류 방안도 함께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기간에는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실무협의와 함께 ‘2026 Meet Korea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평택시는 ‘컨퍼런스’에서 평택시의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정책과 반도체·인공지능 산업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서 평택시의 정책 방향과 투자환경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국제아동미술교류전 참가 아동 작품 시상과 평택-다낭 한국어 말하기대회 수상자 시상도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 공식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도시는 행정·경제 분야뿐 아니라 문화와 청소년 교류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가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다낭시와의 협의를 통해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 도시에는 지속 가능한 우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낭 지역은 제가 부시장 재임 시절에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었던 곳이기도 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호 관계가 농업 현장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부 절차와 후속 조치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부시장 재임 시절인 2023.11.13.(월) 평택시새마을회와 베트남 다낭시(전 땀끼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중 땀끼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시, 방산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미래 성장동력 육성
국내 방위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과 교통·물류 강점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위산업 육성 기반 구축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산 앵커기업 유치 및 특화단지 지정을 3개의 핵심 과제로 삼아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시는 지역기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방위산업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조례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특화 분야와 기업 지원 전략을 구체화한다.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산 계약학과 신설 △현장실습과 인턴십 연계 등을 추진해 교육과 취업이 이어지는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한다. ◇ 방산혁신 클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대구시, 제81주년 광복절 맞아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 되새겨
대구광역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토)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 더 나은 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행사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경축사,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립극단의 창작 뮤지컬 ‘빛의 약속’은 대구의 독립운동 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담아 선열들의 희생과 광복의 가치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경축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교육감, 보훈단체장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가 진행된다. 이어 정오에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추경호 대구시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이 참석해 광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며,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6시30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제81주년 광복절 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