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1℃
  • 흐림강릉 25.8℃
  • 흐림서울 31.2℃
  • 흐림대전 29.8℃
  • 구름많음대구 34.8℃
  • 맑음울산 32.3℃
  • 흐림광주 30.9℃
  • 맑음부산 30.4℃
  • 흐림고창 27.1℃
  • 흐림제주 28.6℃
  • 구름많음강화 30.0℃
  • 흐림보은 28.5℃
  • 흐림금산 30.4℃
  • 구름많음강진군 31.7℃
  • 맑음경주시 34.8℃
  • 맑음거제 31.3℃
기상청 제공

조선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제13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 대상 수상

AI 수상로봇 ‘KOEM-ARK’, 전국 6개 지사로 확대 추진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30일 해양수산부 별관에서 열린 「제13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AI 기반 수상로봇 통합관제시스템(KOEM-ARK)’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모전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술 개발과 실증을 거쳐 실제 제품과 공공서비스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 마산지사는 지난 2024년 제11회 공모전에서 ‘수상로봇 기반 통합관리시스템’을 아이디어로 제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2년 간 해당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화·상용화했으며, 매출 창출과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연계로 성과를 확대했다.

KOEM-ARK는 드론, 인공지능(AI), 전기 수상로봇, 통합관제시스템(GCS)을 연계한 국내 최초의 무인 해양정화 체계다. 드론이 항만을 자동 순찰하며 촬영한 영상 사진을 AI가 분석해 해양쓰레기와 유출유를 인식하면, 관제 인력이 오염 규모와 현장 접근성을 판단해 청항선이나 수상로봇 등 최적 수거 수단을 선별해 투입한다.

마산항 실증 운영 결과, 마산지사의 부유쓰레기 수거량은 2024년 1,057.5톤에서 2025년 1,232톤으로 16.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상로봇을 활용 수거량은 114톤에서 155톤으로 36% 늘었다. 특히 드론·AI 기반 사전확인 체계를 도입한 이후 운용 범위 내에서 오염물질을 발견하지 못한 출동은 0건으로 전환돼 불필요한 선박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였다.

KOEM-ARK는 산업통상부 국가 연구개발사업 2건(누적 약 92억 원)에 연속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2024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2025), 재정경제부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선정(2025)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향후 공단은 마산항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KOEM-ARK를 전국 6개 지사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의 아이디어가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거쳐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로 완성된 모범 사례”라며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해양관리 혁신을 전국으로 확산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은 30일 「제13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에서 ‘AI 기반 수상로봇 통합관제시스템(KOEM-ARK)’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시, 방산산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미래 성장동력 육성
국내 방위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과 교통·물류 강점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위산업 육성 기반 구축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 ▲방산 앵커기업 유치 및 특화단지 지정을 3개의 핵심 과제로 삼아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 ◇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시는 지역기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방위산업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조례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가 집중적으로 육성할 특화 분야와 기업 지원 전략을 구체화한다. 기본계획에 따라 지역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 협력해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산 계약학과 신설 △현장실습과 인턴십 연계 등을 추진해 교육과 취업이 이어지는 인재양성 체계를 완성한다. ◇ 방산혁신 클러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민형배 특별시장 “통합은 지역성장의 더 큰 힘…성과 나눌 것”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 최초 광역 통합에 대한 소회와 함께 통합 지방정부의 비전과 과제 등을 공유했다. 민선9기 들어 처음 개최된 이날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민형배 특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초의 광역 통합 지방정부를 꾸려가며 통합이 얼마나 큰 도전인지 매일 실감한다”며 “통합은 지역이 스스로 성장하고, 결정하며, 필요한 일을 제때 해낼 수 있는 ‘더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이어 “전남광주에는 지금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는 전라도 천년의 혼을 흔들어 깨울 거대한 기회이다. 이 기회를 압도적 성장과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시장은 또 “통합의 경험을 잘 쌓아, 성공한 것은 나누고 어려운 것도 솔직하게 공유하겠다”며 “지방정부가 더 큰 책임과 권한을 가질 수 있도록 시도지사들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월5일 여수 진모지구 일원에서 개막하는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민형배 시장은 “세계섬박람회는 통합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