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4 (수)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5.3℃
  • 구름많음서울 16.2℃
  • 맑음대전 11.3℃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4.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6.0℃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7.4℃
  • 맑음강화 16.6℃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밀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시내 순환·청소년 무료요금 등 5대 핵심 과제 확정, 오는 10월 시범운행 거쳐 2027년 1월 1일 전면 시행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시민대표, 운수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행 버스 노선의 중복도를 개선하고, 급변하는 도시 교통 환경에 대응하는 ‘밀양형 통합 대중교통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의 5대 핵심 과제는 △시내권역 순환노선 신설 △알기 쉬운 번호체계 도입 △어린이·청소년 요금 무료화 △무료환승 시스템 도입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운영 등이다.

먼저 시내권역에는 이동 편의를 극대화할 순환노선을 도입하고, 읍면지역은 중복 노선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시민들이 노선 번호만으로도 목적지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내지역은 숫자 체계로 일원화하고, 읍면지역은 거점 지역명을 활용하는 등 이용자 편의 중심의 번호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통복지 강화 방안도 눈에 띈다. 만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버스 요금 무료화를 시행해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세대의 이동권을 보장한다. 아울러 1시간 이내 1회 무료 환승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을 지원한다.

또한, 미래형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27년 하반기 중 차세대 AI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기존 노선이 닿지 않는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능화된 교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가 신규 노선의 완성도를 점검한다. 시범운행 과정에서 나타난 주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분석·보완해 2027년 1월 1일부터 개편 노선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시행 전 철저한 점검과 홍보를 통해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형 대중교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가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전시와 투자상담을 한곳에서.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개막... 추미애 “경기도 기업의 성공을 위해 밖에서 함께 껍질 두드릴 것”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중견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투자상담을 하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이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레이트 이노베이션(Great Innovation), G-SUMMIT 2026’을 주제로 1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추미애 지사는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 바로 경기도다. 전국의 벤처기업 세 곳 중 한 곳이 경기도에 있으며 하루에만 약 195곳의 기술창업기업이 경기도에서 새로 태어나고 있다”며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과 가능성을 알아보는 투자자가 만나고,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만나고, 경기도의 기업과 세계의 시장이 만나는 곳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 지사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 새끼는 안에서, 어미 닭은 밖에서 껍질을 쪼아야 한다는 고사성어 ‘줄탁동시(啐啄同時)’를 언급하며 “경기도도 밖에서 함께 껍질을 두드리는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 규제에 가로막힌 신기술에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과 사업화의 길을 열고, 세계시장에 도전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청년과 직업계고교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이달 22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의 53개 업체가 참여해 20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태성산업, ㈜디팜스테크, ㈜에이치에스코리아 등 안양시 우수기업을 비롯해 ㈜쎄테콤, ㈜에이치시티 등의 전파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또,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채용 과정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구역(AI ZONE)을 조성해 ▲인공지능(AI) 기업 매칭 ▲인공지능(AI) 이력서 사진 ▲인공지능(AI) 경험분석 및 자소서 ▲인공지능(AI) 면접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취업면접 특강과 직업계 고교 졸업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진로 토크쇼, 직무컨설팅, 엠비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