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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2공구 분양 시작

5월 4일부터 산업시설용지 12만 8,779㎡, 13필지 규모 분양
기존 이차전지·전자·기계 포함 식품산업으로 업종 다변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 하이테크밸리 2공구 분양에 본격 나선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하이테크밸리 1공구 분양을 마무리한 데 이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2공구에 대한 1차 분양계획을 오는 5월 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의 대표적 공영개발 산업단지로, 삼성에스디아이(SDI), 에스엠랩, 에스티엠(STM) 등이 입주해 있다.

특히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케이티엑스(KTX)역세권과 연계해 연구개발(R&D) 사업지구(비즈니스밸리)로 육성하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2공구는 지역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개발계획에 따라 지원시설용지, 복합용지를 포함해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신생기업(스타트업),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도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별도 추진 중이다.

이번 1차 분양은 총 13개 필지(총 12만 8,77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 이차전지·전자·기계 분야는 물론 최근 케이-식품(K-푸드) 열풍에 따른 식품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을 위해 투자유치 업종의 다변화를 시도한다.

이곳은 입지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와 함양울산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와 국도 35호선,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이 인접해 있으며,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와 부산~울산 광역철도도 계획돼 있어 동남권 내륙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적용되는 세금혜택도 주목된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취득세 100%와 재산세 15년간 10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국내 기업도 △이전 또는 창업 시 취득세 100%, 재산세 최초 5년간 100% 이후 5년간 50% 감면 △공장신증설 시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75%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분양이 이차전지와 자동차, 기계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분양 관련 세부 내용은 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테크밸리 2공구 1차 분양위치도


R&D 비즈니스밸리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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