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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총력… 미래 첨단산업 중심 투자유치 실행력 확보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용역’ 착수… 60개 이상 타깃 기업 정밀 분석 및 DB 구축
AI·미래모빌리티·바이오 등 전략산업 중심 맞춤형 유치 전략 마련
기업 입주 수요 입증·현장 협의 연계… 경제자유구역 지정 실현 기반 강화

광명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미래 유망기업 유치 실행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3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기업 투자수요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첨단 연구·개발(R&D) 산업과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유망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이뤄내는 것이 목표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첨단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특별지역으로, 글로벌 자본과 기업을 끌어들이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그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용역으로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전문기관의 네트워크와 정밀한 시장 분석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60개 이상의 타깃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성향과 입지 조건 등을 심층 분석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이를 활용해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과 후속 협의를 이어가는 등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할 방침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요건인 기업 입주 수요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 지정 추진의 근거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기업 유치는 도시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광명시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유치 활동으로 기업과 일자리가 모이는 수도권 서남부 성장거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단계별 점검과 보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이 30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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