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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산불 진화 숨은 공로자 ‘지리산마천 농협’에 감사패 전달

산불 현장 생필품 지원 및 야간 주유소 운영으로 진화작업에 적극 기여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인천)은 지난 2월 함양군 마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산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1일 오후 9시경, 함양군 마천면 창원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지리산마천농협은 산불진화대원들과 대피소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물과 간식 등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했다. 특히 진화차량의 연료 공급을 위해 운영 시간이 끝난 야간에도 주유소를 밤새 가동하여 진화차량이 야간진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재난 상황에서 지역 농협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자세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함양 마천 산불 당시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로 활용되었던 지리산둘레길 함양센터를 방문하여 유사시 신속한 지휘 체계 가동을 위한 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함양 마천 산불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인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현장의 험준한 지형과 야간 작업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지리산마천농협의 지원은 진화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특히 진화차량에 대한 원활한 유류 공급은 조기 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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