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목)

  • 맑음동두천 12.8℃
  • 맑음강릉 17.0℃
  • 맑음서울 15.3℃
  • 맑음대전 15.3℃
  • 맑음대구 15.5℃
  • 박무울산 13.9℃
  • 맑음광주 15.5℃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2.9℃
  • 맑음제주 15.1℃
  • 맑음강화 11.9℃
  • 흐림보은 14.3℃
  • 맑음금산 14.2℃
  • 맑음강진군 13.7℃
  • 구름많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전남도, 전문가와 사회보장·복지 증진 머리 맞대

2025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의결·복지 현안 등 논의

전라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결과를 의결하고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전남도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며, 복지․보건․의료․일자리 등 20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연계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매년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날 심의한 2025년 연차별 시행결과는 2개 분야, 9개 추진 전략, 52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별 성과 계획에 따라 한 해 실적을 반영해 작성됐다. 

위원회에선 2025년 우수 성과사업으로 ▲전남형 출생기본소득 지원 ▲디지털돌봄체계(스마트빌리지) 구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선정하고, 지속가능 복지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지역 사회보장 인프라 확대 방안 등도 논의했다. 

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 연차별 시행결과는 복지부에 제출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는 전남의 복지정책을 체계적으로 조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사회보장위원회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2006년의 두 약속, 2026년 순천만이 다시 철새에게 답하다
2026년은 세계 철새의 날 20주년이자, 순천만이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지 20년이 되는 해다. 두 기념일은 결국 하나의 질문에서 출발했다. “철새가 머무는 도시는 어떤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이다. 그리고 지난 20년, 순천만은 그 질문에 개발이 아닌 보전으로, 방치가 아닌 복원으로,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과 주민의 참여로 답해 왔다. ◇ 2006년의 두 약속, 순천만의 선택2006년 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며, 국제적으로 보전해야 할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시작된 세계 철새의 날은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중심으로 기념되는 국제 캠페인으로, 철새와 이동경로,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의 순천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1990년대 순천만은 골재채취, 하천정비, 주변 개발 압력 속에서 훼손 위기에 놓여 있었다. 그랬던 순천만이 전환기를 맞은 것은 시민과 행정이 이 공간을 ‘아직’ 개발되지 않은 땅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바꿀 생태자산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람사르습지 등록 이후 순천시는 철새 서식지 확대, 흑두루미 먹이터 조성, 전봇대 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내 집에서 맞는 존엄한 임종, 재택 의료케어 모든 시민에게!”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는 13일(수) 성남시민의 삶뿐만 아니라 마지막 순간의 품격까지 지켜낼 ‘내 집 생애말기케어 완성 프로젝트’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민선 8기 성남시가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던 이 사업을 성남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과거 상대원동 ‘성남의원’ 원장으로 활동하던 때를 언급하며 “성남의 수많은 이웃의 삶과 죽음을 지켜보며 의사로서 가졌던 애틋한 마음을 성남시의 정책으로 담아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신 후보는 “그동안 일부에만 한정됐던 재택 의료서비스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여러분이 각자의 집에서 전문적인 돌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상진 후보는 “지금까지는 집에서 임종을 맞이할 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이 경찰의 현장 확인과 검사의 지휘를 기다려야 하는 등의 가혹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다”며 “앞으로 성남에서는 협약 의료기관 의사가 즉시 사망진단서를 발급함으로써 ‘집에서’ 곧바로 경건하고 품격 있는 장례 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고통스러운 절차를 없애는 시스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신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