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4.6℃
  • 구름많음강릉 23.5℃
  • 구름많음서울 24.7℃
  • 구름많음대전 24.8℃
  • 구름많음대구 27.5℃
  • 맑음울산 23.7℃
  • 구름많음광주 26.9℃
  • 맑음부산 25.7℃
  • 구름많음고창 24.3℃
  • 맑음제주 27.0℃
  • 구름많음강화 22.9℃
  • 흐림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5.3℃
  • 구름많음강진군 26.8℃
  • 구름많음경주시 24.0℃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국내최대 스마트팜단지 ‘날개’ 달았다

- 5440억 투입 당진 석문 스마트팜단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 -
금산도 지정되며 국비 100억 확보…2028년까지 11.1㏊ 규모 조성 -

  충남도가 지난해 당진에 유치한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가 정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산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스마트농업 지역 거점을 조성한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공모에서 당진과 금산이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청년농의 안정적인 스마트노업 진입을 돕기 위한 장기 임대팜 조성, 스마트팜 관련 산업 집적화를 통한 지역 단위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을 위해 선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사업성과 부지 선정 적정성, 계획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조사를 실시, 당진·금산 등 전국 7곳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뽑았다.

  당진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지난해 6월 김태흠 지사가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맺은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 한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대상이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대한제강이 2028년까지 5440억 원을 투입해 석문간척지(석문면 통정리 일원) 내 119㏊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남북과 전남북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청년 분양 온실 △일반 분양 온실 △모델 온실 △육묘장, 가공·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선별 포장센터 등 공공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한다.

  이 단지는 특히 2028년 인근에 들어설 와이케이(YK)스틸 공장 폐열을 저렴하게 공급받아 에너지 비용을 연간 100억 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가동을 통해 확보하는 연간 3만 1000톤의 탄소배출권은 YK스틸에 제공,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한다.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으로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인허가 의제(일괄 처리), 공유재산법 특례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이를 통해 건립 절차가 크게 줄어들고, 행정 지원이 확대되며 스마트팜단지 조성이 훨씬 빨리지게 될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금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금성면 파초리 일원 11.1㏊ 규모 임대 스마트팜이다.

  이 스마트팜은 2028년까지 20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조성할 계획으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에 따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금산 금성 스마트팜에서는 과채류와 엽채류 등을 생산하고, 경영 실습을 제공해 청년농 유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생산·유통 규모화를 견인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 기반과 청년농 유입 성공 모델을 구축, 대한민국 스마트농업 수도를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며 각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지난해 6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운데)가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왼쪽), 오성환 당진시장(오른쪽)과 에코-그리드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보러 오세요… 국립생물자원관 기획전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올해 9월 11일부터 내년(2027년) 3월까지 관내 생생채움* 기획전시실(인천 서해구 소재)에서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관람 시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전날 및 당일은 휴관(입장료 및 주차료 무료) 이번 기획전은 염분이 있는 토양에서 살아가는 염생식물과 갯벌에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생물을 함께 소개해 갯벌 생태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포스코이앤씨, △해양경찰청, △월드비전, △인천항만공사, △인천 사랑의열매, △포스코1%나눔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업 및 기관은 염생식물 생육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에 힘썼으며, 이번 기획전은 이들 기업 및 기관의 공헌 활동을 비롯해 연안의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소개한다. 총 26종의 염생식물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나문재, 퉁퉁마디, 해홍, 칠면초 등 염생식물 4종의 대형 모형을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염생식물의 군락지와 갯벌 생물의 모습을 실감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갯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청렴 STEP-UP!”…함평군, 2026년 청렴콘서트 성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군수 이남오)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1일 “‘청렴 스텝 업(STEP-UP)! 프로젝트 함평군 청렴콘서트’가 지난 10일 함평읍 어울림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참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남오 함평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부서별 청렴 리더 등 전 직원이 참석해 청렴도 향상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수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청렴 토크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청렴 퀴즈 ▲청렴 메시지를 담은 연주와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남오 함평군수가 직원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청렴과 조직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 직원이 모바일로 참여하는 청렴 퀴즈를 진행하며 평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청렴을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