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2℃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22.0℃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3.1℃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20.7℃
  • 구름많음부산 21.0℃
  • 맑음고창 20.6℃
  • 구름많음제주 21.9℃
  • 맑음강화 18.9℃
  • 맑음보은 18.8℃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19.9℃
  • 흐림거제 19.0℃
기상청 제공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대책 대폭 강화…지하철·대체버스 추가 투입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1.14(수) 즉시 비상수송대책 강화 추진, 현장 수송력 총력 가동 중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평시대비 2시간 추가 연장…빈차 투입 등 혼잡 해소 노력
전세버스 763대로 투입량 늘려…파업 미참여 시내버스 및 시 관용 버스 즉시 투입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전구간 운영 임시 중지, 서울전역 교통정보 제공 중
조속한 노사합의 도출, 이동 지원 총력… “시민 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에 집중”

시내버스 파업이 이틀째에 접어듦에 따라, 서울시는 14일부터 시민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더욱 강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파업 사전 단계부터 자치구, 교통운영기관, 관계 기관 등과 함께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하며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어제 13일(화)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해 안전 강화, 대중교통 수송, 현장 지원 등에 대해 강화 대책을 마련한 만큼, 파업 종료 시까지 집중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민들의 지하철 탑승이 높아질 것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 막차시간 연장 등을 즉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13일(화) 퇴근길 당일부터 파업 종료시까지 증회를 추가로 시행하여, 출퇴근 집중 배차 시간을 평시 대비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72회 증회 운행하던 지하철을 203회까지 증회하여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대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혼잡도가 높은 역사에 빈차를 투입하는 등 탄력적인 지하철 운영을 통해 역사 혼잡도를 완화하고, 역사 안전 인력을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원하여 이용객 증가에 따른 역사 혼잡도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파업 첫 날, 퇴근 시간에 최고 혼잡도를 보이는 2호선 내선방면 혼잡역에 빈 열차를 투입‧운영하였으며, 즉시 역내 승강장 혼잡을 완화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출·퇴근 시간 모두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호선 신도림역 등 86개 주요 혼잡역사를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역사 안전 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총 655명(평시 308명 + 추가 346명)의 안전 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하철역 연계를 위해 전세버스, 마을버스 등 대체 버스 운행도 추진 중이다. 파업 첫날 13일은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지하철역 연계를 위한 전세버스 134개 노선 677대를 운영하였으며, 14일(수) 오늘부터는 86대를 추가해 일 76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마을버스는 서울 전역 정상 운행 중이다.

전세버스 운영 결과 첫날 탑승객 8만명이 이용하였으며, 14일 추가 운행을 실시해 지하철역까지 시민 수송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파업에 미참여한 시내버스도 노선 단축 등을 통해 지하철 역과 연계수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가용 가능한 시 관용 버스도 현장에 투입하는 등 대체 버스를 늘려 시민들의 이동을 두텁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파업으로 인해 승용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자 파업 종료시까지 시 운영 가로변버스전용차로 전구간(69.8km) 운영을 임시 중지하여 일반차량의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단, 중앙버스전용차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버스만 통행이 가능하다.



택시는 현재 부제 없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법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요청하여 주요 출퇴근 시간인 첨두시간 (7시~9시, 18시~20시) 대에 많은 택시들이 거리에 나올 수 있도록 운행을 독려하고 있다. 

실시간 시민 안내를 위해 120다산콜센터와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시 홈페이지와 SNS 계정, 도로 전광판,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관련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셔틀버스 등 관련 정보는 서울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4068

버스정류소 정보안내단말기(BIT) 4,500대, 도로전광표지(VMS) 서울 전역 315개소·시내간선도로 240개소에 버스 파업 알림 및 지하철 이용 당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임시해제 등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서울경제인협회(이석우 회장), 여성기업인협회(김영순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정경은 본부장) 등 경제단체에서는 회원사에 유연근무 활용 등 출근시간 조정에 적극 활용해 직원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원만한 노사 합의와 조속한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현장 내 수송 지원, 교통 운영상황 모니터링 등 운행 정상화를 위한 관련 조치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영광군, 미래 모빌리티 인재들의 뜨거운 도전 무대 열린다
영광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2026년 미래인재 과학축전(e-카트 경진대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핵심 산업인 e-모빌리티와 미래인재 육성을 접목한 실습형 과학축전으로, 전남 지역 7개 고등학교 9개 팀의 학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꾸민 전동카트로 경연을 펼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익힌 차량 구조와 작동 원리, 전기구동 기술 등을 바탕으로 팀별 기술 역량과 협동심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는 종합평가를 거쳐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번 과학축전이 청소년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산업 기반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꾸민 전동카트로 도전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을 이끌 인재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배우고 꿈을 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평택시, 2026년 평택시 청년창업도전아카데미 창업명사특강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 개최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4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년 평택시 청년 창업도전아카데미 창업명사특강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제 창업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여 창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하는 드로우앤드류가 강연자로 나서 ‘콘텐츠가 창업이 되는 시대, 청년이 준비되어야 할 것’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성장스토리를 소개했다. 특히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아하는 일을 사업으로 확장해 나간 과정과 시행착오, 수익화 경험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청년들은 콘텐츠를 활용한 창업 사례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이후에도 창업과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 운영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창업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직접 도전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