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원에서 ‘꿈드림 특별한 수학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학교 밖 청소년 23명이 참여하며, 청소년 수련 활동과 부산 명소 탐방, 진로 특강, 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또래 관계와 공동체 소속감을 높일 계획이다.
15일 오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학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을 배웅하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2박 3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 부모는 “시의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또래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꿈드림 센터는 청소년 자립 및 직장 체험, 교육·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031-590-395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