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청년공무원과 함께 몽골 현장서 국제산림협력 발전방안 찾는다

  • 등록 2026.09.11 1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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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청년 공무원들이 몽골에서 국제산림협력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7급 이하 저연차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해 한-몽골 그린벨트 사업단과 함께 ▲사막화방지 조림 현장 실무 체험, ▲기후위기 대응 산불재난 관리체계 분석, ▲혼농임업·민관협력 등 지속가능한 산림 ODA 모델 비교분석 등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셀렝게 양묘사업소와 우브르항가이 양묘사업소 두 곳을 찾아 몽골 현지 맞춤형 조림·양묘기술을 살펴보고, 산불감시탑과 산불상황실, 산불훼손지 현장을 방문해 나무도 직접 심었다. 이어 룬솜 지역의 혼농임업 사업지와 토진나르스 유한킴벌리숲, 테를지 국립공원 민관협력 참여숲 등을 둘러보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든 지역상생형 산림협력 모델도 확인했다. 아울러, 그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팀별 토론을 거쳐 정책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청년 공무원들이 국제산림협력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이끌어낸 아이디어들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향후 진행되는 한-몽 그린벨트 4단계 사업으로 양국의 산림기술 개발 교류협력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공무원들이 몽골 셀렝게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조림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년 공무원들이 몽골 셀렝게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해 조림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청년 공무원들이 몽골 울란바타르 사업단 본부를 방문해 향후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있다.
백광훈 기자 bkh4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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