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환경교육·장학지원으로 지역인재 성장 선순환 만든다

  • 등록 2026.09.09 16: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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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기후·환경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대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취업 멘토링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8일 본사 소재지인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내일을 여는 교실’과 지역 아동의 환경교육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기후·환경교육을 제공하고, 교육과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취업 멘토링을 지원하여 지역 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교육했다. 아동들은 환경실천 다짐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한, 아동들의 개인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사진 인화와 액자 제작이라는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물한다는 취지이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에 대한 지원도 이어진다. 공단은 대학생 4명을 선발해 임직원 모금으로 마련한 장학금 총 400만원을 1인당 10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생에게는 공단 직원이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준비를 돕고, 대학생의 봉사활동이 지역 아동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참여 대상과 환경교육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지역 아동과 대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과 장학지원, 취업 멘토링을 연계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환경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래 한국환경공단 경영지원처장(왼쪽)과 전은수 센터장(오른쪽)이 8일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내일을 여는 교실’에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광훈 기자 bkh4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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