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기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시기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경로당회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경로당 보조금 정산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정읍시보조금관리조례에 따르면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로당은 매년 정산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정읍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민센터는 이날 회의에서 보조금을 용도에 맞게 사용할 것과 목적 외 사용 금지, 체크카드 의무사용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경로당 회장들의 정산 관련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최기현 대한노인회 시기분회분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보조금집행 시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이 정산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