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이사장 김희중)은 7월 30일(수)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과 교통재난안전 의식 제고와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자원(인프라)을 활용한 참여형 공익방송 모델을 도입해 ‘우리동네 위험탐사 시민기자단’을 구성·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지역의 ‘재난위험구역’을 제보하며, 개선을 유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교통과 생활 속 안전 문제를 조명하고, 지역 밀착형 공익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방송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김환열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 본부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국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난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 13개 지역 네트워크를 갖춘 한국도로교통공단tbn교통방송은 관악FM을 통해 서울권역에서도 청취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tbn’을 통해 전국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