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추진실적보고회‘ 개최

  • 등록 2025.05.28 15:00:59
크게보기

2025년 52가구 신규 지정 목표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과 환경친화적 축산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에 나선다.

함평군은 28일 “읍면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추진실적 보고회가 지난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정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농가로, 주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함평군은 올해 52호의 깨끗한 축산농장 신규 지정을 목표로 읍면별 대상 농가를 발굴해 신청을 독려하고 있으며 보고회가 열린 이날 19호가 신청 중으로 목표량의 약 37%를 달성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연내 목표량 달성을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축산악취 없는 환경친화적 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 축산과 및 읍면 직원 회의 모습
백광훈 기자 bkh4814@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