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면이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에 나섰다.
면 직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대사리와 회룡리 주민들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할 구역 내 이면도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른 새벽부터 예취기와 낫 등을 이용해 시야 확보를 방해함으로써 교통안전사고 요인으로 지적돼 온 잡초와 무성해진 나뭇가지를 제거했다.
작업에 참여한 주민 박정진씨는 “우리 지역을 지나는 주민과 운전자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을 실시한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