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이 희망계층에게 먼저 다가갑니다

  • 등록 2016.07.24 13: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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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계층․외국인 대상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8월~12월까지 운영. 상시접수 진행
희망누리 박물관>, <다(多)함께 박물관>,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으로 구성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도 운영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016년 하반기 희망계층 및 외국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 17일(수)부터 12월 9일(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단체 및 다문화가정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

희망계층 및 외국인 교육프로그램은 <희망누리 박물관>과 <다(多)함께 박물관>,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누리 박물관>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마음으로 느끼는 백제이야기”라는 주제로, 백제 교역과 관련된 물품을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감상하고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 후, 백제의 특산품 밤을 넣은 약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다.
다(多)함께 박물관>은 다문화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해, “우리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시루’ 유물을 통해 한성시기 백제의 식생활을 학습하고 세계의 음식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식 만두를 빚는 활동을 통해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한국역사문화체험>은 외국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세계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여행 노트를 제작하여 서울의 2천여 년 역사를 인식하고 박물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및 다문화 단체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위와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02-2152-5833, baekje@seoul.go.kr)을 통해 7월부터 하반기 운영기간동안 상시 접수하며, 일정 및 장소는 박물관과 협의 후 결정할 수 있다..
신요한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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