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 건강 맨발걷기 명소로 뜬다

  • 등록 2024.08.01 15:19:36
크게보기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이 최근 건강 맨발걷기 명소(슈퍼어싱길)로 떠오르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은 길이 1km, 너비 70m로 광주시와도 가까워 근교 도시민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여기에 바닷길이 열리는 물때를 맞춰 방문하게 되면 약 600m의 슈퍼어싱길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
맨발걷기는 지면의 전자가 접지(earthing)효과로 인해 체내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등 각종 질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닷가의 습윤한 지면이 일반 땅보다 접지 효과가 더 크다는 소식에 관광객들에게 바닷가 맨발걷기 인기가 더욱 높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맨발 걷기는 여름 개장 기간 이외에도 사계절 함평군에 방문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주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슈퍼어싱길을 비롯해 청정 갯벌, 붉은 낙조, 시원한 해풍이 기다리는 돌머리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