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사장 김용진)는 7월 12일(화) 오전 10시에 한국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과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분야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
울산경제진흥원은 2002년 설립된 울산시 출연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금융․경영․판로개척․기술개발․ICI산업육성․벤처육성․창업지원 등 50여개의 중소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분야 중소기업 지원 △창업 ․ 일자리 창출 △울산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출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키로 하고 세부적인 협력방안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논의하기로 함
특히, 조선・해운 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울산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신성장동력인 발전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T/F팀을 함께 운영하여 양 기관의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함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한국동서발전은 울산경제의 구성원으로서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울산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해외판로를 개척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함
한국동서발전은 2014년 6월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매년 열고 있으며, 연구개발・금융・사업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음
특히 지난 2016년 6월에는 영남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64개사를 초청하여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발전분야 사업진출 지원을 위한 설명회 및 발전설비 현장개방 행사를 열어 중소기업들의 발전산업시장 진출을 지원한 바 있음
또한, 체계적인 울산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유관기관인 생산기술연구원, 여성경제인연합회, 벤처기업연합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