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서구 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호도)는 지난 7월 12일(화) 서구문화회관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07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우천 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폭염 대비 작업요령과 안전수칙, 식중독 및 열사병에 대한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혹서기인 7~8월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 대하여 단축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득이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서늘한 곳에서 자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 날 교육을 통해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 비결이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