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행담도 유휴부지 매각(2차) 나서

  • 등록 2016.07.11 1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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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행담도 2-2부지 공개경쟁입찰 통한 매각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시스템 온비드 통해 9월 8일까지 진행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지로 탈바꿈 기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행담도내 유휴부지 매각에 다시 나섰다. 
매각대상부지는 당진시 매산리 신평면에 위치한 행담도 2-2부지 내
516-4등 17필지로 총 면적은 156,054㎡이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한 공개 입찰로 진행된다.
입찰 기간은 이달 11일 오전 9시부터 2016년 9월 8일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입찰은 지난 1월부터 3월 사이에 실시한 1차 매각 유찰에 따른 2차 매각 추진이다.
도공관계자는 “행담도 2-2부지가 민간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고속도로 이용객뿐만 아니라 국민이 찾아가고 싶어하는 목적형 관광 휴양지,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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