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대비 주요등산로 등 숲길 폐쇄

  • 등록 2022.09.04 14:55:33
크게보기

- 등산로, 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 야외이용 전면 중단 -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태풍 ‘힌남노’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등 숲길, 치유의 숲 등 야외 이용시설에 대해 오늘(9월4일, 일) 오후 5시부터 전면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 이 같은 조치는 다가오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림 내 야외활동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운영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 또한, 숙박시설이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태풍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5일~6일 동안 운영을 중단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안전한 곳에서 재난방송에 귀 기울여 행동할 것을 당부하였다.

백택기 기자 needtk@naver.com
<저작권자(C) 세계환경신문.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세계환경신문 | 동대문구 천호대로 83 동우빌딩 403호 | 기사제보 : 02-749-4000 | Fax : 02-929-2262 등록번호 : 서울 아 02165 | 문화관광부 다-02118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40898 발행인 : 백종구 | 편집인 : 이승재 | 대표이사 : 백종구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하정현 Copyright (c) e-news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