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센터 수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모현읍 새마을 부녀회에 쌀기부

  • 등록 2022.08.24 2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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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정태 센터장)와 용인중앙시장 코코리타아동복 박영배 대표는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모현읍 새마을부녀회(김종순 회장)에 10Kg 쌀 20포대를 지원하였다. 김정태센터장과 박영배 대표는 얼마 전 폭우로 수해를 입은 모현읍 새마을부녀회가 이번 추석에 기초생활 수급가정과 독거어른신들에게 지원할 물품을 모금하고 있으나 이번 수해로 지역민들이 많은 수해를 입어 쌀 모금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센터장은 장애인도 다른 이웃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줌으로써 장애인도 늘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어려울 땐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함으로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식 개선도 하고 지역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중앙시장 코코리타 박영배대표는 장애인센터와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이런 뜻깊은 후원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어서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윈윈하며 행복하게 사는 용인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김종순회장과 임원들, 모현읍 이재욱 총무팀장이 함께 하였으며 김종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도움을 받아야 할 장애인단체에서 이렇게 뜻깊은 후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모현읍 수해를 입은 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이번 추석 기초생활 수급가정과 독거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하였으며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서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동료상담, 권익옹호, 탈시설지원, 인권보호, 장애인인식개선, 자립기술교육 등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백종구 기자 bjg48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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